그동안 보험사 직원들이 6:4네 8:2네 하고 질질 끌면서 늘 했던 얘기가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중침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둘러댔지요.
하지만 그것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수준이지, 과실이 없다는게 아님에도
주차장 중앙선 침범은 전혀 과실이 안된다는 식으로 저희쪽 보험사 직원이 말하더군요.
가해자 쪽 보험사 직원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입니다.
그러던 와중 결정적인 내용을 확보했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23/2014102302822.html
주차장에서 중침도 과실 100%.
더욱 중요한건, 맨 아래 보시면 나오는데 이 내용을 삼성화재 측에서 썼다는겁니다.
그동안 삼성화재 직원들의 태도가 얼마나 비 상식적이었는지 반증하는 자료라
해당 지점 센터장과 연락된 김에 이 링크와, 담당직원과의 녹취록 일부를 보냈습니다.
(결코 담장 직원들이 이걸 몰라서 그랬지는 않았겠지요... 고의성의 다분해보여 더욱 괘씸합니다.)
일단은 센터장에게 직원들의 잘못을 확인받았고 충분한 사과도 받은 상태이고,
내일 새로운 담당자로하여 마저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새로운 담당자가 온다고 하여 10:0이라고 딱 정리가 될지는 확신은 서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나 자명하고, 저 또한 아직 공개하지 않은 카드들이 있고,
보배드림에서 알려주신 많은 정보들을 무기로 하여 충분히 10:0 받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안해주면 민사까지 갈 생각이구요.
혹시나 이 사고 관련자들이 이 게시물을 볼까싶어, 공개하지 않은 카드는 밝힐 수 없지만
보배드림의 도움 덕택에 당당한 주장을 할 수 있었던 감사의 마음으로
끝까지 후기를 올릴 것이며, 마지막에는 제가 확보했던 모든 카드를 오픈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하는대로 될것같습니다...
그나저나 교차로에 꼬리물기해서 서있는 차를
가서 박으면 고의로 충돌한차가 과실이 많을걸로
알고 있는데 기사엔 또 반대로 나오네요...
상대편 차량이 차선대로 운전했으면 전혀 사고가 나지 않았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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