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우리나라가 개발했으면 하는 스포츠카의 참고 모델입니다.)
(쿠페는 벤츠 CL , 컨버터블은 볼보 C70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제 커뮤니티인 Daum에서 신문기사를 보다가....
우리나라 차들에 대한 단점이 지적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양한 차, 특히 스포츠카 같은 분야에 등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독일이나 미국 등의 많은 세계 명차들은 스포츠카 같은 특별 세그먼트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세그먼트에 관심이 없더군요.
그나마 있는 건 현대의 투스카니 정도입니다.
이런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좀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은 Daum에서 등장한 한국차에 대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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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신차, 스포츠카 왜 없나 -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이 신차들을 속속 드러내며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차메이커들엔 다 있는데 유독 우리만 없는 차가 있어 국내 메이커들의 속내를 읽을 수 있다.
한 메이커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차는 대부분 스포츠카다. 수입차업체들을 보면 이런 스포츠카를 판매실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카는 전체 판매분의 몇% 정도에 불과하지만 인지도를 확실히 높여주고 있다는 게 수입차업체 관계자들의 얘기다. 그러나 국내 메이커들은 다르다. 올해 신차들을 내놓으면서도 스포츠카에 대해선 일절 언급이 없다.
올해 국내업체들이 발표한 신차들을 보면 대부분 고급형 승용 세단 혹은 SUV와 함께 소형차들이다. 다양한 등급의 모델들이 나왔으나 오로지 판매실적을 늘리기 위해 내놓은 양산차들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이익이 우선인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먼저인가는 따지기 힘들다. 회사에 수익도 안겨주고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여주는 차라면 더 좋겠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는 법이다. 스포츠카의 경우 특히 그렇다. 그러나 제대로 된 스포츠카를 만들 줄 아는 회사냐 아니냐에 따라 그 회사의 차는 고급과 저급으로 나눠진다. 일류 자동차메이커들이 수익이 크게 나지 않는 '좋은 스포츠카'를 개발하는 이유다.
이런 이유로 정통 스포츠카를 외면하고 있는 국내 메이커들은 자동차 선진국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수준이 떨어지는 브랜드에 머물 수밖에 없다. 예전에 비해 자동차는 좋아졌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점에서는 뒤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최고를 원한다면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함에도 국내 메이커들은 최고가 되기를 스스로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다.
한창희 기자 [ 기사제공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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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 브랜드가 적어도 하나씩 개발하는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무관심하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저는 스포츠카보다는 세단과 SUV 에 관심이 많지만 스포츠카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스포츠카가 우리나라에는 현대 투스카니 한 대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페라리나 포르쉐 만큼은 아니어도 괜찮은 스포츠카를 다양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에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계열사 기아, GM대우 같은 여러 회사에서.....
스포츠카를 다양하게 만들어 경쟁했으면 합니다.
스포츠카 중에서 좋다고 할 수 있는 모델들은 이런 모델입니다.
벤츠나 BMW를 보면 CL과 6시리즈라는 스포츠카가 있습니다.
이 스포츠카들은 쿠페인데 뒷좌석까지 속도 넓으면서 중형세단처럼 센터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등의 뒷좌석 편의장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엔진에서 나오는 속도는 거의 수준급이라 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4인승 스포츠카가 실속있고 좋은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컨버터블의 경우는 볼보 C70이나 아우디 A4 처럼 실속있는 차였으면 합니다.
뒷좌석까지 속도 넓으면서 중형세단처럼 센터암레스트(스키쓰루)와 헤드레스트 등의 뒷좌석 편의장비까지 갖추고 있는 컨버터블이었으면 합니다.
현대 투스카니는 우리나라 유일의 멋진 스포츠카이지만....
뒷좌석이 좁고 편의장비가 부족한 것이 단점입니다.
이런 점을 개선한 스포츠카가 나왔으면 합니다.
(현대 투스카니를 비하할 목적은 없었는데..죄송합니다)
벤츠 CL , BMW 6시리즈 , 볼보 C70, 아우디 A4 컨버터블 등의 차와 같은....
실속있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러한 좋은 스포츠카를 만들어 세계에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규정 때문에 할 수 없다면 해외 수출용으로라도 스포츠카를 다양히 개발했으면 합니다.
물론 스포츠카는 돈이 많이 들고 제작하기 어려운 세그먼트입니다.
하지만 한번 우리나라가 다양히 잘 만들어 본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잘 발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전에 우리나라 유일의 스포츠카인 현대 투스카니가 영국 탑기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투스카니 뿐 아니라 조금 더 다양한 스포츠카를 만들면 세계에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카 뿐이 아닙니다. 중형 왜건과 픽업트럭의 생산도 가속화 했으면 합니다.
중형 왜건은 전에 단종된 기아 크레도스 파크타운이 전부였으며....
픽업트럭은 지금 생산되는 쌍용의 무쏘SUT가 전부입니다.
중형 왜건과 픽업트럭은 우리나라에선 굉장히 생소한 세그먼트입니다.
이런 세그먼트를 현대와 기아, GM대우, 중국에 이민간 쌍용 까지 다양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형 왜건같은 경우 아우디 아반트나 볼보 V70같은 실속있는 왜건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특히 픽업같은 경우 포드나 다지처럼 기능성 있는 픽업을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픽업이나 왜건하면 잘 안타고 다니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인식도 많이 나아져서 왜건이나 픽업도 자동차 회사들이 잘 만들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가 여러가지에서 다양한 차를 생산하여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의견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이 글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비하하는 글이 아니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이 글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이나 지적하는 말이어도 좋으니 악플만 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