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출근을 위해 신호 받고 교차로 진입하던 중에 우측에서 오는 신호위반 차량에 들이받혀 현재 입원 및 차량 수리 중입니다.
신호위반이기에 상대방 과실 100%인 상황이구요.
다향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차는 절단 후 용접하여 수리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차량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15년 4월 3150만원가량으로 구매이고, 현재 중고 시세는 약 2300만원, 수리비는 약 550만원 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범퍼 긁힌 것 외에는 전혀 문제 없이 잘 탔는데 이번 사고로 '절단 및 용접' 으로 수리 한다는 게 너무 속상하네요. 중고가도 확 떨어질 거고, 이후 차량 사용시 안전성의 문제도 생각하면 차라리 교체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전손 처리는 차량가 기준 80% 이상의 수리비기 요구되는 경우라고 하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80%가 넘지 않았는데 전손처리하고 상대 보험사로부터 기존 차량 현재 시세를 그대로 받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세대로 값 쳐달라고 하면 쳐줄겁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차주분이 손해보시겠죠. 평균적인 중고차 가격일테니요
보험회사 차량가액보다도 적을겁니다. 예전에 저도 큰사고 나서 그렇게 한적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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