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왔다갔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에는 최근 확진자가 확 늘어날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시점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때는 할로윈 데이인데 이건 한달이 넘게 지났고
그렇다고 광화문 대규모 집회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우리는 나름 방역수칙을 보통때와 같이 지키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냥 제 상상을 하자면,
과거 큰 정치적 논란이 있을 경우 연예인 열애설이 많이 터졌죠.
그럴때면 '또 정부에서 뭘 감추려고 터트리는거야' 라고 수근수근 대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지금같은 시기에 맞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부는 연예인 사건이 아닌 '코로나'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 말이죠
현재 정부입장에서 국민들의 이목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싶은 이슈가 몇개 있는데
나열해 보자면 네개 정도 입니다.
1. 추미애 - 윤석열 갈등 심화
2. 윤석율 지지율 상승
3. 공수처 출범
4.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서류 삭제 논란
위의 이슈들이 11월 부로 점점 커지면서 정부는 국민들의 이목을 '코로나'로 돌리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우리의 건강이 달린 코로나 사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강과 함께 우리의 미래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래의 표로 정리해 보면서 각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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