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천국이로세.
느그들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코로나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해라.
여기 미쿡은 오늘같은 불금 어디가서 술한잔 할 수도 없고, 가족들과 외식을 할래도 음식만 픽업해 와야하고 그나마 그것도 약간의 메뉴만 선택(식당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능한 상황임
하루 확진자가 20만명(한국으로치면 하루 3만3천명!!) 한적한 시골지역 병원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도시지역의 의료기관은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도 병원서 해줄수 있는게 없다며 집에서 2주간 있으라고만 함. 다들 뉴스로 들어서 잘 알긋지만 뉴욕같은 대도시는 코로나 사망자 처리 능력의 한계를 이미 한참 넘어섰기에 무인도 섬에다 시신을 그냥 매장하고 있음 ㅜ.ㅜ
이러한 상황인데도 또람푸는 미쿡의 코로나 방역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몇번이나 얘길하고, 결국 코로나 방역 실패가 재선 실패의 가장 큰 이유임에도 여기에 승복하지 않고 패배의 원인을 부정선거 때문이라며 대법원까지 끌고가려하고 있음..하..
이렇게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보자니 진짜 너무 너무 부러움.
일상의 감옥에 갇혀 지내는 오늘 불금 집에서 86인치 티비를 노래방 배경감아 울적한 마음을 달래봄.
냉동 컨태이너에 시체들 마치 고기덩어리 저장하듯 쳐넣길하냐? 시체를 막 무인도에다 매장하고 그러남??
백신은 아무나 맞을수 있지 않고 노약자 먼저 그리고 코로나 심한 지역 우선적으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안맞을거라함..
한쿡은 독감백신도 공포에 떨면서 맞던데 이건 빨리 맞고 싶은가보지?
그리고 미쿡오기전 평생을 강남에서만 살았단다
네 진심 너무 부러운게 사실이에요.
주위에 누가 코로나 걸렸다 이번엔 또 누가 코로나래 이런 얘기가 너무 많이 들려서 우리가족들 혹시 누구라도 걸리면 병원에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하루 확진자가 1천명도 안되고 또 걸리더라도 어떻게서든 낫게 해주려는 노력들 너무 너무 부러워요
내 말투에서 즐라도가 나왔다고?
마! 똥짜바리를 콱 차뿔라!
니 논리면 이젠 난 갱상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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