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부터 4시간 동안 가볍게 드라이브 치고 왔습니다
차량은 DL3, 거리는 125km 정도로 다녀왔어요
새벽에 안개가 많고 동이 틀 즈음에 물안개의 모습에 감성에 젖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번 국도 달릴 때 도로 한 가운데에 있던 고라니의 눈빛도 기억이 나구요
수안보도 예전의 명성만큼은 아니지만 온천의 명소답게 어느 정도 관련 문화가 자리잡아 있는 것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드라이브로 밤공기를 몸소 느끼면서 여러모로 심신을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흉기라서 안삼
그리고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ㅎ
근데 갖고 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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