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명 : 이혜진
요청 혈액 : O+
필요헌혈종류 : 지정헌혈 혈소판
의료기관명 : 여의도 성모병원
환자등록번호 : 17162560
보호자 연락처 : 010-5294-1491
https://open.kakao.com/o/shCWYk0c
보호자 오픈 카톡
현재 4년간 만나오던 여자친구가 조직구성 육종이라는 희귀한 혈액암으로 투병중에 있습니다.
요즘 헌혈이 부족하여 많은 분들께서 이곳저곳 특히 많은 회원을 보유한 이곳 보배드림에 지정헌혈 요청을 드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제가 이러한 일을 겪고 이렇게 부탁을 드리기 전까지는 헌혈 요청을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고, 안됬다 빨리 괜찮아 지면 좋겠다.정도로 생각하고 잊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현재 골수로 까지 전이가 이루어 져서 혈소판을 자가 생산할수 없는 상태로 하루에 2팩에서 3팩정도의 혈소판을 수혈 받아야 하며, 이미 일가 친척과 지인들 모두에게 부탁하여 도움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수혈받아야 하는 양이 워낙 많고 지금은 항암이 끝나고 15만에서 40만이 나와야 되는 혈소판 수치가
3000밖에 나오지 않아. 정말로 위험하고 급한 상황입니다.
의사의 말로는 이정도 수치로는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너무 높다고 합니다.
귀찮으시거나 힘드실거 알고 있습니다.
부디 한번만 도와주세요.. 헌혈을 대가로 하여 무언가 보상이 이루어 진다면 그것은 불법이고 도와주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무언가를 약속드리거나 제시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또한 지난 몇달간 2주에 한번씩 도움이 필요하실분들게 주기적으로 헌혈을 진행하여드렸고
앞으로 남은 인생 가능한 많은 헌혈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며 살겠습니다.
혹여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다면 전화 오픈 카톡 어떠한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24시간 언제든 괜찮습니다. 연락 주세요.
2시간 정도의 시간과 잠깐의 따끔함이 제 여자친구를 살수있게 아니 적어도 항암치료를 받아볼수 있게 만들어 주실수 있습니다.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신분께서는 한번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우신 헌혈의집 연락하셔서 예약가능한 시간과 간단한 설명 들으시고 방문하시어,
지정헌혈 의뢰서 작성하시고 혈소판 수혈하여 주시면 됩니다.
평소 보배드림 활동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불쑥 찾아와 힘든 요청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다급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이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저 모든게 잘 되셨음 합니다
본 글에 쓴 내용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헌혈하며 살아가 주세요.
보배에 신규 가입자가 워낙 많이 이상한 짓들을 해대서 웬만하면 중립 박지만...
사람 살리는 일은, 알람 설정해서 내일 낮에 해볼께요.
힘내세요~!
힘내시고 건강되찾길 바랍니다
케이스를 찾기 힘들 희귀 암입니다..ㅜㅜ 그나마 이 병에 대하여 경험이 많으신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도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치만 여기 저기 이곳 저곳 염치없이 동냥을 해서라도 한팩이라도 구할수 있다면..
지금은 동냥이 아니라 구걸이라도 해야되서요.
욕하셔도 되니. 하시려면 욕하세요.
세상 모질이가 되건, 철면피 얌채가 되건 내사람 살릴수 있다면 다 될수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가입하고 글이라고 쓴거는 동냥글 뿐이라서요.. 평소 즐겨하던 페이스북. 인스타. 네이트 같은 곳은 이미 올렸는데도 부족해서요. 정말 턱없이 부족해서,
피가 없어서 죽을지도 몰라서요..정말 죽는데요.. 죽을 만큼 힘들거다 아플거다가 아니라 죽는데요..동냥이라도 해야죠..제피가 오형이 아닌데..
가족친척친구동료선후배, 그 가족친척친구동료선후배의 가족친척친구동료선후배까지 일일이 연락하고 확인해서 알아낼 수 잇는 연락처 더 알아내고 일일이 전화해보세요.
그냥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에 공지만 올려서 연락오길 기다리지 마시구요.
한국의 대부분의 어른들은 헌혈에 무관심하기 때문에 정말 환자사정이, 환자의 남친인 귀하의 사정이 내일처럼 다가오는 그런 관계가 아닌 이상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습니다.
직장 등 일관련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평소 만날 일 없던 먼 친척들, 과거 학교 동창생들 등 평소에는 연락할 일이 없었지만 연락처 알아내려면 얼마든지 알아낼 수 있는 그런 대상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주변 사람들까지도 적극적으로 수소문하시구요.
사람들이 이렇게 주변에 부탁할 일 생기면,
아주 가까운 관계나 지인이 아니면 부탁하는 게 신세지는 것 같고 그 신세 갚아야할 것 같아서 부탁을 꺼리고, 생면부지 온라인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그러면 안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ㅋ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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