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가운 겨울입니다.
그래도 새해엔 모두들 복들 받으세요,
여러가지 정보나 웃긴글들 보면서 혹은 누군가의 사건사고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심각해져도 보고,
비록 눈팅이지만 많은 시간 보낸 곳에 제가 사고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될 줄은 정말 추호도 몰랐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조언부탁 드립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20년 1월 9일 새벽 6시경
본인은 서울에서 평택까지 출근을 하는 사람으로,
여느 때와 같이 이른 시간 출근 중이었습니다.
회사 근처 T자형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고자, 본인은 포켓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고,
좌회전 신호시 1차선을 따라 운행 중이었습니다.
상대방은 맞은편 차로에서 비보호 우회전을 했으며, 본인 차선인 2차선이 아닌 1차선으로 진입을 하여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상대방 보험사가 판례를 들어 9:1을 말하는데에 있습니다.
물론 혹자는 운행중인 사고에는 100 : 0은 없다고 하지만,
제가 겪은 사고는, 도저히 피할 수가 없는 사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고 당시에는 처음 당하는 사고라 놀라기도 했고 차선이 2차선뿐이라, 막고 있을 수가 없어,
사고 당시의 사진은 찍지도 못했고,
첨부 드릴수 있는건 블랙박스 전후방 영상 뿐이네요.
제가 과실이 정말 있다고 보여지는지,
시간되시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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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하나만 올라가네요, 전방만 올려드립니다.
우회전도 자기 차로 따라서 회전을 해야 합니다
우회전 하는 차가 절대 주의를 해야 하므로
본 사고는 블박차의 무과실이 맞습니다
좌회전 시 상대차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알수 있었다 라고 판정되면
상대 보험사에서 일부 과실을 블박차에게 부여할려고 노력할 거로 보입니다
무과실 기원합니다
빈생수통살인마//감사합니다. 블박시야각이랑 저의 시야각이 다르다 보니, 저렇게 충돌될지는 몰랐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블박님이 2차선가면 2과실이구요
그런데도 보험사 쪽에서 벌써 90:10을 주장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들이 봐도 이건 심한데 무과실은 싫단 말로 들리는군요.
100:0이 좋지만 안다치셨다면 대인없이 (렌트는 하고) 100:0을 마지노선으로 삼고 대응하셔야 할 사고입니다.
갠적으로는 95:5 정도 생각합니다.
닉넴뭘로할까쩝 // 그렇군요 처음사고인데, 제가 병원은 안가고자 했지만 와이프가 그래도 가보라고 하는 권유에, 긴장풀리고 하니 등이 아프더라구요, 이미 3일정도 입원을 했네요 저는 정말 과실이 없다고 판단되고, 100대 0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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