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면서 느낀건.....
1. 군 장병들 고생이 많다.
2. 대한민국 장병들 장하다.!! 역시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가 맘편히 지낸다.
3. 군 차량이니 갑바는 없을테고.. 그럼 호루는 어디갔는가?
4. 깔깔이바가 부족한가? 박스의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걸로 보아 랩핑도 한두겹 돌린것 정도네요.
5. 현수막 만들고 달 시간에 깔깔이바 한개라도 더 치지?
6. 싣고가다 떨궈서 타 차량 사고나면 어쩌려고.... 저리 댕기는지??
7. 잘 보니 아대없이 마스크 박스 결박했는데 찌그러지지도 않았네요? 깔깔이 살짝 땡겨놓은것... 하나마나한 결박...
제대로 꽉 결박했으면 적재함 난간대가 안쪽으로 휩니다. 보통 민간 카고차의 난간대는 철재인데 철재도 조금만 땡기면
확 휘는데 나무로된 난간대가 휘지 않은거 보면 저건 고박이라 볼수 없을정도로 약하게 땡긴겁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본
아래 사진의 차량 운전병은 답해보세요.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니 깔깔이바 풀지않고 그냥 고리에서 뺄수 있었죠?
아대 대고 빡씨게 땡겨도 휴계소 4개 정도에 한번은 쉬어서 확인해야 하는게 박스짐 입니다.
그리고 자동바 치는 방법도 잘못되었습니다. 저렇게 치면 달리면서 파닥 거립니다. 반바퀴 꼬아서 쳐야
파닥거림이 없습니다. 이쁘게 보이게 한다고 일자로 쳐버리면 주행풍에 파닥거리면서 라이싱 헐렁해 집니다.
그리고 맨 뒷부분은 차량의 진동이 가장 심한 부위입니다. X 자로 결박을 해야하는게 그것도 안했네요
사진 한장만 봐도 군 수송단의 화물에 대한 고박의 허술함과 매우 낮은 숙련도가 눈에 바로 보입니다.
군을 이용해 보여주기식을 한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차라리 민간 윙바디를 차출 하던지요.. 거 운송료 얼마나 한다고..
노는 윙바디 천지 삐까리구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카고차에 파렛트 박스 물건 싣고가면서 뒤에 각기바(대각선으로 바 치는것)
를 안했다구요? 뒤 따라가던 차량 사람 죽일일 있습니까? 제발 군을 선전에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로 잡히죠...
(군은 폐쇄성이 있어서 확진자가 나와도 일정 부분 제어 가능하고 추적도 더 쉬움)
그리고 군용도 컨테이너나 윙바디가 있지만 각 수송대마다 보유 차종이 다릅니다.
군이라도 일반 민간 처럼 모든 차량이 존재하진 않을 뿐더러 전시나 그에 준하여 상황에 쓸 수있는 목적에 맞게만
구입합니다. 군용 윙바디를 섭외해도 됬겠지만 타 지역혹은 해당 지역에 없을 경우 그 또한 가용하기
힘들꺼구요. 또한 운전기사들은 어떨진 모르겠으나 현재 바이러스가 퍼저 있는 지역의 운행을 꺼리는
기사들도 존재할것이고요.
군용으로 민수용 카고의 경우 11.5톤 이상의 군용 카고는 보유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안이 긴급하니 가장 가까운곳에서 바로 투입 할 수 있는 차량을 찾다보니 군용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시나 비상 상황시에도 바로 쓸 수 있는게 군용차량입니다. 민간 차량 섭외하고 그에 맞는 보수 책정에 소요할
시간을 찾는거 보다 군용 차량 투입이 더 현명하다 판단 했을겁니다.
군은 유사시, 필요시 국가에 필요한 모든 상황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 화물을 군인이 실어나르니 일반 운전직군들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상황 (결박이나 채결) 못 맞출수도 있는거구요.
보여주기식이라고 하든 말든 결국 정부 입장으로써도 이 시국에 불안한 상황을 진정 시키기 위해선 저런 방식도 꽤
효과가 있을거라 봅니다.
모든 상황에는 우리가 알지못하거나 이해할 수없는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저 상황도 여러가지 이유의 한가지일 뿐이구요.
안타깝지만 저것으로 여러가지 시시비비를 가리기엔 지금 국내 정서론 공감을 얻어내기엔 또 다른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군대에서 결박하는건 어깨 너머로 선임들
보고 따라하는 수준이라...
깔깔이는 전문분야가 아니라 패스요ㅜ
군 레토나 두대 칸보이 붙이면 그만입니다.
군필이시면 느낌 아시잖아요ㅎ
군에도 수송대대에 윙바디도 있고
국수사 컨도 있는디
그럼...ㅎㅎ
국군의날 탱크끌고 행진은 왜 하냐???는것과 마찮가지죠
인민군이 쳐들어올때 나팔은 왜부느냐고 묻는것도 같고..
홍보를 했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저런 쇼를 해도 괜찮다는 거군요. 물론 길바닥에 소독약 뿌리는 담마진 면제자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불안하게 하긴 불안하게 결박 했네요.
그물망이라도 치고 가면 덜할텐데.
뭔생각으로 군용차에 저따구로 실어 나르는지
지금이 무슨 차가없어서 난리인가요 남는게 운송찬데 군용트럭을 왜동원하나
커브한번 꺽으면 짐 넘어질 각
욕먹을라고 작정을하고 찍은사진이네요
더 구매하고 한개라도 더 쳐줘야죠. 보여주기를 위해 안전을 희생한거죠... 정말 답답합니다....
(군은 폐쇄성이 있어서 확진자가 나와도 일정 부분 제어 가능하고 추적도 더 쉬움)
그리고 군용도 컨테이너나 윙바디가 있지만 각 수송대마다 보유 차종이 다릅니다.
군이라도 일반 민간 처럼 모든 차량이 존재하진 않을 뿐더러 전시나 그에 준하여 상황에 쓸 수있는 목적에 맞게만
구입합니다. 군용 윙바디를 섭외해도 됬겠지만 타 지역혹은 해당 지역에 없을 경우 그 또한 가용하기
힘들꺼구요. 또한 운전기사들은 어떨진 모르겠으나 현재 바이러스가 퍼저 있는 지역의 운행을 꺼리는
기사들도 존재할것이고요.
군용으로 민수용 카고의 경우 11.5톤 이상의 군용 카고는 보유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안이 긴급하니 가장 가까운곳에서 바로 투입 할 수 있는 차량을 찾다보니 군용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시나 비상 상황시에도 바로 쓸 수 있는게 군용차량입니다. 민간 차량 섭외하고 그에 맞는 보수 책정에 소요할
시간을 찾는거 보다 군용 차량 투입이 더 현명하다 판단 했을겁니다.
군은 유사시, 필요시 국가에 필요한 모든 상황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 화물을 군인이 실어나르니 일반 운전직군들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상황 (결박이나 채결) 못 맞출수도 있는거구요.
보여주기식이라고 하든 말든 결국 정부 입장으로써도 이 시국에 불안한 상황을 진정 시키기 위해선 저런 방식도 꽤
효과가 있을거라 봅니다.
모든 상황에는 우리가 알지못하거나 이해할 수없는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저 상황도 여러가지 이유의 한가지일 뿐이구요.
안타깝지만 저것으로 여러가지 시시비비를 가리기엔 지금 국내 정서론 공감을 얻어내기엔 또 다른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현수막 제작할 돈으로 깔깔이바 더 구매하고 현수막 칠 시간에 깔갈이바 한개라도 더 치는게 맞는겁니다.
현수막 제작할 돈으로 깔깔이바 하나라도 더 구매하고 하나라도 더 치는게 국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하는
길 이라는 겁니다. 현수막은 전면에만 해도 충분합니다. 굳이 옆면에 까지 치렁치렁 팔락 거리면서 다닐필요
없습니다. 아시겠나요?
군을 동원하여 보여주기를 하고싶다면 현수막을 매다는것 보다 깔깔이바 하나라도 더 사고 하나라도 더 쳐서
운행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럴 능력조차 안된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훨씬더 숙련되고 훨씬더 기동성이 빠른 민간
윙바디를 섭외하는게 맞는겁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 상황이 아닌 일상시에 민간 카고차가 저런식으로 가는걸 사진찍어 보배에 올렸다
생각해보십시요. 아니... 지금 시국에 민간 카고차가 저런식으로 결박하고 마스크 운송하는걸 보배에
올렸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별의 별 쌍욕이 오갔을겁니다. 사회의 암적인 화물차.. 이때다 싶어 돈벌이에
눈이먼 화출충, 라이싱하고 갑바치는 시간 아껴서 한탕이라도 더 뛰려는 ㅅㄲ 들 등등등 요..
본인의 생각과 기준이 무조건 맞다 생각을 하실거 같으면 남에게 의견을 제시하거나 남의 의견을 들을
필요도 없어 보이십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맞다고 해드리지요.
저러다 진짜 사고터지면 운전병만 구속 시키고 뒤에서는 부모들에게 합의 해야한다 돈 들어간다 종용하겠죠..
저정도 군용차는 하사관이 운전하나요??
깔깔이바 상태로 보아 새로 구매한것으로 보이고 군 수송단의 특성상 저런 물건을 운송하는데 있어 숙련도가
민간에 비해 매우 떨어지기에 저렇게 한걸로 보입니다. 몰라서 그랬다 쳐도 저건 아닌거죠.... 참 답답합니다...
제가 군 운전병 시절 경험으로는 사병도 11.5 톤 몹니다. 문제는 숙련도가 민간 화물차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수송 부사관 또한 민간 화물차 기사보다 숙련도가 훨씬 떨어집니다.
수송 및 차량 정비쪽은 군이 민간의 숙련도와 퀄리티를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하겠다 싶으면 좀더 안전에 유의 했어야 봅니다... 그럴 여력이 없으면 민간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요...
국토방위도 임무지만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을 사수하는 것도 군의 임무입니다..
둘은 모릅니까? 저렇게 운송하는게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현수막 구입과 매달 시간에 깔깔이 하나라도 더
구매하고 라이싱을 더 잘하면 되는겁니다. 그정도만 해도 충분한 홍보효과가 있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민간 카고트럭 경력 기사분 섭외해서 라이싱 지도 시키면 됩니다. 이 시국에 무상으로 해줄분 천지 삐까리 입니다.
아시겠나요? 만약 군에서 저에게 연락온다면 제 사비들여 올라가 라이싱 지도 하겠습니다. 현수막
매달 시간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라이싱 시킬 자신 있습니다.
바 법이 하라는대로 했고
군용차가 빨리 달리는것도 아니고
망 갑바를 치지 그랬냐 까지는 공감 가지만
저걸 무슨 ....불편하게 보시는지 차라리 법을 바꿔 보시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긴급이라면서 빨리 달리지도 못하는 군용차 쓰는게 맞는겁니까?
랩핑은 아주 얇고
깔깔이바는 뒷부분 사진만 봐도 박스 중간에 파고 들어갔네요
저기서 더 당기면 그냥 랩핑 다 찢어지는겁니다
박스파렛은 아대를 필히 대던가 갑바를 씌워야 합니다
국도건 고속이건 저건아니죠
화물결박을 잘해야 하는건 당연한거지
법을 바꾸는게 아닙니다
정말 깔짝 땡긴 정도라는 증거이지요.... 저건 결박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겁니다.. 님 말씀대로 정말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대 번호가 안나와있어 저희 부대가 맞는지 모르나 11.5톤 엑시언트 상용차량입니다.
동일 차량으로 배차를 수십번 나간 사람으로 짐 적재는 잘못된게 맞습니다. 그냥 봐도 불안해보이며 군수품을 적재하게 되면 호루를 씌우는게 당연한 겁니다. 엑시언트 차량경우 호루 한번 벗기고 씌우는것도 굉장히 힘듭니다. 저 차량같은 경우 호루대 끼고 호루 벗기고 작업 하려면 4명이서 20분동안은 해아합니다. 호루를 안 씌운 이유는 적재품 높이 때문인것같습니다. 호루대가 직각이 아닌 모서리는 타원형이며 호루를 안 씌운 이유는 현재 감염 인원 최소화 하기 위해 차량 한대에 적재 한것 같으며 차량이 두대로 나가면 인원 또한 두배로 늘어나기때문에 그냥 한대에 깔깔이만 치고 나간것 같습니다.
또한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 부대 같은 경우 14톤 엑시언트 윙도 있었으나 해당부대엔 없어서 저 차량으로 나간것 같습니다. 사제 윙카를 굳이 부를 필요가 없죠. 감염 위험 포함하여 돈이 적더라도 돈이 나가는대요.
수송 간부도 잘못된것은 알고 있지만 너무 급하게 출발한게 아닌가 싶네요
2814 는 중견인 차량 운전병 입니다. 방공포 부대였지요. 군 운전병들의 노고는 잘 압니다. 부대 근처
군지사에서 11.5 톤 카고 차량도 여러번 봐와서 잘 압니다. 호루 무겁고 크지요~
그 호루를 저 상황에서 이용할 방법은 있습니다. 호루대는 필요없고 물건 적재후 그 위에 호루를 덮고
앞뒤 호르끈을 당겨 묶습니다. 그 위로 깔깔이바를 칩니다. 그럼 저정도 개수의 깔깔이바만 있어도 \
충분히 고박이 됩니다. 행여나 비가 오거나 오물이 튀어도 방어가 됩니다. 호루를 마치 갑바처럼 사용하는거죠.
민간 카고차 기사들은 호루 가지고 갑바치는것 처럼 하는것 혼자서 15 분이면 합니다.
어떤가요? 더 돈들이지 않고 훨씬 안전하게 운송이 되죠? 긴급이라면 돈은 둘째치고 속도를 중시해야 합니다.
긴급한 상황인데 돈 따져가며 저렇게 한다는건 보여주기를 하였다는거라 봅니다. 군도 이 상황에
도움을 주고있다. 라는걸 보여주는거죠. 군 장병들의 노고는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건 안전을 뒷전으로한
보여주기이며 저런걸 기획한 윗선의 잘못입니다.
"대구 경북 긴급지원 마스크 수송"
정말 긴급하다면 민간 윙바디 섭외가 맞는겁니다. 긴급은 돈이고 뭐고 없죠. 긴급이니까요.
천천히 기어댕기는 군 차량이 필요없죠. 경기도에서 대구 경북까지 11 톤 윙 배차 50 준다고 콜 올리면
3초만에 잡아갈겁니다. 아주 초고속이죠. 긴급상황에 저렴하다고 군을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윗 댓글에 썻듯 군 카고차 가지고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는 예비군 4년차 저는 군지사 예하부대에서 11.5톤 운전병이었네요
부대 번호 xx35가 보이는게 제가 있던 부대의 상급부대 군지사차량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원래 짐싣고다닐때 호로 치고 다니는데 저건 높이 때문에 호로 벗긴듯하네요 말씀하신대로 결박은 무지 잘못됬네요
그리고 군용 윙바디는 제가 운전병때건 지금 추레라하면서도 지나다니면서 본 바론 부산에 항만운영단 밖에 못봤습니다 저런 11.5톤 카고는 전국 각지에서 보이긴하던데 윙바디는 부산아니면 없는것 같더군요
잘 아실거라 봅니다. 윗 댓글에서도 적었는데 호루대는 필요없고 만약 저 였다면 마스크 파레트짐을 적재한
이후 분명 파렛트 짐 이기에 현장에 지게차가 있었을거고 그 지게차로 호루를 위로 올립니다.
위로 올린 호루를 펴서 덮습니다. 그리고 앞뒤 호루끈을 묶고 호루 위로 깔깔이바로 결박합니다.
어떤가요? 훨씬 안전하지 않습니까? 돈 아까워 혹은 거리상 군 윙바디 못쓸거면 이런 방법으로도 안전한
결박이 가능하죠. 현수막 치렁치렁 팔락거리게 옆면에 달 시간에 호루를 이용한 결박 충분히 가능하죠...
저 사진은 정말 너무나 아쉽고 보여주기를 위한거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그리고 운전병 하셨고 사회에
나와서도 운전 해보시니 아시겠지만 군 수송단의 운송 능력은 민간에 비해 한참 부족하고 숙련도 또한
사병 간부 포함해 한참 부족한게 현실이죠...
호룻대가 없기에 걍 호루 씌우고 깔깔이바로 결박하면 될것 같네요
군 수송단은 아무래도 화물차 운전만 하는게 아니고해서 좀 현직보다 노하우가 딸린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현재 컨테이너 추레라하고있어서 좀 라이싱같은건 못합니다만.. 사진에 나온건 많이 어설퍼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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