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퇴근길에 주행중 앞서가던 위의 덤프?가 정차하더니 그순간 바로 중립상태에서 뒤로 서있는 제차량을 박은 사고입니다...
아.....년초마다 왜이러는지...... 작년에도 년초에 2번이나 일주일간격으로 사고났는데...
올해도 ㅡㅡ 범퍼아작나고.....
처음엔 박고 차빼길레 쫒아가는데 그냥 계속 가심......쫒아가서 소리치니 그제서야 창문열고 확인하네요....
60세??정도 할부지?....ㅠㅠ.. 보험처리해달라고 그러는데....
언제전화했는지는 모르겠고... 아들나옴...
아들 와서 차찍힌곳 보더만..
가해자아들: (자기아버지한테) 어떻게 해달라는데요?
가해자아버지 : 보험처리 해달라그러네...
가해자아들: 피식 웃으면서 이거가지고 무슨 보험처리냐고?...
저 : 개뻥졌음.... 처음부터 계속 사과는 안하고 !! 계속 흥정만하고있음.....
개빡돌아서 짜증팍팍 내면서 보험처리 해달라고 그러니
가해자 아들 : 자기 아버지한테 아 정말! 화내더니 보험처리 해라 그래라 접수시켜줘라 그러더군요...
가해자 아버지 : ..........묵묵...
저 : 할부지는 어쩔줄 몰라서 계속 당황한 얼굴인데. 아들이 더 짜증나서 못있겠더군요 .
뭐 현금처리해준다는데 좋다 그럼 월요일 공업사 들어가서 견적받아서 주겠다. 하고 볼일보러 갔네요..
오늘 견적받으니 본넷교환 도장 +열처리 탈착비 40나왔구요...
수리기간 1일.빠르면 아침에 넣어서 저녁쯤 받을수 있겠다고 합니다.
제가 a/s 출장업무가 많아서 수리할동안 타고 다닐 차량 렌트를 해야할것 같구요....
크락션을 긴장한상태에서 누르다보니
손목이 뻐근해서 병원갈려고 회사에 말해둔 상태구요.
현금으로 합의해주겠다는데 얼마정도 받아야할까요 ㅡㅡ
왜 보험처리를 안할려는지가 궁금하지만....
뭐 저야 단순교환이지만 보험이력남으면 차팔때 안좋으니..
차팔려고 생각중인데 사고나니 더욱 어이없고 가해자 아들태도가 불량스러워
받을수 있는 만큼 다받을려고 합니다.
블박 영상이 있는데 ㅡㅡ 이거 보배가미쳤는가 안올라가지네요...
병원은 좀~~~~~~~~~~~~~~~~~~~~~~~~~~~
아프시다고 하니 뭐참`~~~~~~~~~~~~클락션에 음~~~~~~~~~~~~~~
손목은 뭐라 답변을 못달겠네요 ㅡ,.ㅡ
차량은 뭐 공업사에서 견적대로 받으시면 될듯 한데요 참~~~~~~~
음~~~~~~~~~~~~~~~~~~~~~~~~~~~~~~~~~~~~~~~~~~~~~~~~~~~
크락션을 긴장한상태에서 누르다보니
손목이 뻐근해서 병원갈려고..... 음.......
샤프 심 빼려다 엄지손가락이 아프단 그런 분류의 얘기신거죠???
일반적으로 손목 뻐근하다고 병원가는 사람 아닙니다...
밑에분 말처럼 괘씸해서 치료비 명목으로 받을려는겁니다
자기차가 이렇게 됬을때는 생각안하고 말하는게 너무 괘씸하네요 ....
설마 병원진료받으시는거 아니죠?
기분나쁘셨어도 그냥 차량만 고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까지도 연락도 없고 답장도 없습니다.
아들이 한 말에 아직도 빡돌아있습니다....
가해자 아들 너무하내요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없고 견적보내줘도 답장없네요
저런 인간들에게 자비란 없죠. 가해자 입장에선 사과를 해야죠
차를 파손시켜놓고 지가뭔데 이거 가지고 보험처리하냐고 나오니 빡돌았습니다.
좋게 좋게 해결하세요...
손목뻐근하다고 병원가서 치료받는 사람은 아닌데요. 보험사기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제가 일반적으로 손목만 좀 뻐근하다고 병원가서 치료안하는 사람이라 했지 안아프다는 소리는 안햇습니다?..
좋게좋게 왔다면 좋게좋게 이까짓 손목이야 치료안받고 끝낼 문제지요 .
3대가 나와서 이야기한건가요?
미안하다고하면 쉽게 끝날일을 ㅠ
단순 스크래치도 아니고 파였는데
본넷은 판금하면 99% 녹올라옵니다.
교환이 맞는것 같구요.
대인은 글쎄요 ㅎㅎ
그러니까 결국에는 병원치료 받고 합의금 받으시겠다는거 아닙니까?
글쎄요.....
다시 한번 글을 읽어 봤거든요..
가해자가 보험처리 안해준다는 말도 없고...
현금처리도 해준다고 하는거 같은데...
뭐가 더 필요 하신데요?
사과 한 번 했으면 좋게 넘어갈 일을 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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