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교를 달리다가 우측길로 나가야해서 차선병경을하려고 우측깜빡이 넣었는데 넣는순간 뒤에있던 0.5톤 흭색 트럭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제가 못들어오게 앞차 똥꼬를 빠는겁니다ㅡㅡ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양보는 의무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애써 위로하며 악셀링 해서 저만치서 달리고있는 차 앞으로 가서빶빠져나왔죠
3차선을 달리던중에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려고 좌측 사이드미러를 보니 아까 그 트럭이 오고있었습니다
속도와 공간을 가늠해보니 내가 충분히 들어갈수있겠다싶어 좌측 깜빡이 넣고 차선변경을 하려는데 갑자기 또 뒤에서 굉음이 들립니다ㅡㅡ
그래도 어느정도 거리가있었기에 전 신경 안썼는데 제가 그 특럭 앞에 오자마자 하이빔을 쏘네요?? 거울보니 거리도 충만한데 ㅡㅡ
순간 개빡치면서 눈이 뒤집힐려는찰나에 빠지는길이 나와 어쩔수 없이 빠졌습니다(계속 진행할경우 퇴근시간의 지옥을 경험하기에..)
진짜 고속도로만 아녔으면 개쌍욕했을듯합니다ㅡㅡ
세상이 흉흉하니 별 미친놈이 다 있네요
다른차들한테도 절대 양보안해주던데 ㅡㅡ
후달리면 블박올리시던가..
앞차가 끼어들려고하면 자기구역을 침범한다고 생각해서 그걸 분노로 느끼는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고속도로 합류지점에서 한참뒤에서부터 지켜보다가 못끼어드는차량있으면
비상등켜고 하이빔날려서 끼어들라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고맙다고 하는분들은 10분중에 1~2분정도 ``;
그래도 서로 웃으며 인사건네는게 좋아서 양보하고 댕깁니당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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