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친구랑 술먹으려고 술집에 주차중 딱 한자리 있길레 주차하려는데 뒤에 qm3가 졸졸따라오더니 내가 주차하니까 그냥 길옆에 주차하더니 육중한 몸을 가진 김여사가 나에게로 걸어옵니다.
아무말없이 저를 기분나쁘게 5초정도 꼬라보더니 건장한 등판을 보이며 자기친구(친구는 이쁨)데리고 들어갑니다.
순간 뭐지??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들어갑니다.
동네술집이라 거의 단골들이라 다들 진득하게 오래앉아있습니다.역시 돼지년 멱따는 소리 존나 시끄럽습니다
천것들 상대하지말고 양반인 내가 참아야지 하고 혼자 꾹꾹참고 있는데 20중반 양아치 남자 단체손님 8명 입장 입장부터 이새끼들 대화90%가 욕에다가 돼지년 소리가 묻힐정도로 시끄럽습니다.술과안주가 나오고 거의 술집은 이놈들의 소리로 묻히고 운동좀 했을법한 사장조차도 그들을 터치못하고 있는데 돼지김여사 갑자기 자기 자리에서 아이씨팔!!존나시끄럽네!!하고 소릴지르는 겁니다.예상대로 양아치 무리중 한놈이 뭐?하면서 다가 가는데 이 미친 돼지년이 맥주컵을 바닥에 던져 깨더니 눈빛하나 안변한채 양아치 패거리들한테 욕을 퍼붓더군요 남자중 하나가 의자들고 내려찍는 시늉을 하자 자기도 의자들고 위협함ㅋㅋ어떻게 여자가 저런깡이 나올까 상대는 양아치8명인데...결국 사장이 와서 진정시켰는데 뉴스에서 매맞고 사는 남편들 이해못했는데 어제 사건보고 이해갔습니다 근데 돼지년도 알아야할께 언젠간 임자 제대로 만나면 뉴스나올수도 있다는거... 간만에 본 미친년이었습니다.
후기를..
친구는 이쁜데 빽도 좋음?
ㅋㅋㅋ믿는 구석이...?
아님 경혼가
그피가 어디 가겠읍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여자는 피하는게 답인데....차라리 남자랑 싸우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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