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e200 이고 네이버동호회 글을 복사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능동형 브레이크 assist 기능정지 라는 경고등이 하루 한번이상 들어왔습니다.
죽전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경고등에대하여 문의후 어드바이져가 센서오류로인해 종종있는 문제라 설명받았고 재시동후에는 증상이 사라져 1주일후 서비스예약하고 증상이 나타나도 살살 운행하며 다녔습니다. 가끔씩 악셀레이터 반응이 무진장 굼뜨긴했지만 그러려니하고 시내에서 신호대기시 재시동후 다녔습니다.
오늘 여친이랑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 갑자기 경고메세지가 뜨더니 황당하게도 악셀레이터 반응이 사라져 고속도로 터널 초입을 지나 터널에서 정차되었습니다.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속에서 천불이 올라왔습니다. 대낮이긴 했지만 터널초입이라 터널밖에서는 시야확보가 안되는 상황이고 옆자리 여친을 밖으로 대피시켜야할지 아니면 차에 둬야할지 상황판단이 안되어 당황했습니다. 정차후 몇번 재시동을 건 후에 증상이 사라져 바로 서시스센터 전화후 입고시켰습니다.
1시정도에 입고시키고 어드바이져분께서 4시정도에 부품입고문제로 월요일이나 되어야 출고가능하다고 설명받고 배선상 문제가 확인된 부분이 있으니 수리하면 문제없을거란 설명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창문 롤백문제로 서비스센터를 들락날락거렸고 사이드미러 문제로도 서비스 요청을 해놓은상태에 이런문제까지 겹치니 차에 정나미가 확 떨어지네요.
내일 여친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가기로한 중요한날에 차가 없으니 대차라도 해달라 요청했지만 대차해줄수있는 차가 없다고하여 그럼 어찌해야하냐고 재차 물었지만 대차도 불가 당장 차량수리도 불가하다는 말만듣고 멘붕이 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격고나니 왜 진상이 생겨나는지 이해가 가네요~고속도로에서 멈춰서는 비싼차 팔아먹고 이러한 불편은 오롯이 소비자만 불편을 격어야 하는지 황당합니다. 자잘하고 잡다한 기능불량이야 참고 넘어가겠지만 자동차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죄송하다는 말로 땡치는것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카페 검색해보니 저랑 동일증상 나타나신분도 계신것같고 비단 저만의 문제가 아닌 오너 모든분들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저는 언제나 컴포트모드로 주행하고 스탑앤고 기능은 꺼두고 사용합니다. 제 사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차량 결함인지 오너분들도 이러한 내용 양지하시고 저처럼 위험한고비 오시기전에 차량점검 꼭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문제도 아니고 고속도로 정차라니....정말 정떨어집니다. 게다가 명백한 차량 결함에 서비스도 개판이고 3시간 기다린후에 차량에있는짐 부랴부랴 챙겨 택시타고 집에왔습니다.
다른 오너분들은 저처럼 억울한일 격지마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경써서 댓글주셨는데 삭제한점 죄송하게 생각드려요.
두 분다 벤츠사업소에서 제공하는 상위 세단으로 출퇴근중....
넉달째.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벤츠결함글
대차 해주고 잘 고쳐줘야지 나쁜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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