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아내에게 받은 카톡에
너무 분하고 화나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욕을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고
화를 못내서 안낸것이 아니고
절 죽인다는 말에 겁이나서 제가 입을 다물고 있었던게 아닙니다.
집을 알고 있기에 가족들에게 해가갈까 두려웠고
아내와 아들 앞이라 최대한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어른들끼리 싸움은 어른들끼리 해결하면 되지만
애기들이 반복적으로 죽인다는 말 들으면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저희가 그정도 욕설에 스트레스 받으면
제가 손으로 연! 문에 받힌 둘째아들, 실실 비꼬면서 당신은 중환자실 갈 정도라고요?
큰애가 어디서 죽인다는 말을 들어서 썼을까요
첫째 당신은 욕설이 오간상황은 알지 못하지만이라고요?
욕설이 오가기는....열자말자 욕설하길래 욕한번 소리한번 안질렀습니다. 가족앞이라서
상황을 좀 알고 글 쓰셨으면 최소한 조금이라도 돌아볼 수도 있었을텐데요
절대로. 가당치나 않은 합의는 생각도 하지마시고 변호사 준비하시는거 같은데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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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격해졌었던 마음을 조금 추스르고 내용 추가합니다.
Q마트에 전화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는데 카니발 차주의 가게가 아닙니다!
아빠인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
이글은 지난번 부자가 들이닥친날 욕설로 인해
피해자분의 아들이 안하던 단어를 말하는데
그게 그 두 부자가 했던 폭언. 즉 죽여버린다는 표현을 갑자기 아들이 쓰기 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부자가 추가로 아이에 위해를 가했다는 내용이 아니고요...
피해자분 입장에서는 아이의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나 기록이 남으면 어쩌지 등의 부모로써의 참담한 심정을 올린 글이에요...
아이가 하루빨리 치유되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해자 3부자는 그냥 fm대로 처리해주세요.
정신과 기록 남지않는 방법 찾으셔서 마무리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윗층하고 층간소음, 주차문제때문에 여러번 항의했지만
그사람들 안바뀝니다.
맘 추스리고계세요
가만히 놔두면 안되지...
힘내십시요!!
대구 와라 대맹이 깨버릴랑게
변호사쓰고 수임료 날리고
경찰앞 검사앞에서 머리조아리고
부자지간 좋은그림이다ㅎ
진짜 못났다 못났어
합의 해주시시 마시구요
양가 가족들 친구들 되도록 많이
엄중처벌탄원서 써서 검찰이나 경찰에
제출하세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저런 사람들 봐줄필요 없습니다.
고소 여러번 해 본 경험자로서 승소가능성 높은 사건은 비싼 로펌 선임 후 법정 수임료 보상 넘는건은 합의금에 청구해 받으시면 됩니다.
소액사건 안넘어가게 3,100만원 이상건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악질로 괴롭히려면 합산고소말고 개별로 쪼개어 고소하고 간 건별로 변호사 선임하시면 됩니다.
모욕죄, 불법침임죄, 폭행죄(옷깃을 건드려도 폭행입니다.), 기타 등등 개별접수 개별 변호사선임하십시요.
변호사비용으로 죽어나갈겁니다.
귀찮지 않으시면 건건 고소가 답입니다.
직장인이면 건건 고소건으로 연차소진되어 피해 만땅 안길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FH5nL7sGg
멀리서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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