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 아파트 카니발 3대 주차 모습입니다.

가운데가 제 차입니다. 왼쪽 그카차주님이 먼저 대셨고, 그 다음이 저 그다음이 우측 카니발 차주분께서 대셨습니다.

그카차주분께서 약간 치우친 감이 있지만 거의 기둥에 많이 붙이셨고 저도 센터맞추느라 한번 더 빼고 다시 넣었네요.

거기에 맨 우측 차주분 아마 사이드미러 접고 들어가셨을거같은데 아침에 아주 널널하게 잘 탔습니다.

국산차 중 카니발이 전폭이 가장 넓습니다. G90 보다도 한 50mm이상 넓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주차할때 본의아니게 민폐가 되는경우도 있긴있죠..그래서 늘 신경 써서 댑니다.

아파트가 LH에서 지은거라 주차칸이 딱 법적 허용기준만 적용한다고 들었습니다.

문콕 나쁘죠. 저는 우측에 문 콱이 하나 찍혀있더군요 ㅋㅋ얼마전에 반파 사고가 나서 도장 싹 하고 유리막까지 싹 해놨는데

가슴이 미어지지만 어쩌겠습니까 블박 다 뒤져 볼 정성이 없어 그냥 탑니다. 문콕 문콱 하고 도망가는 사람들 진짜 나쁜사람들이고

그거 당하기 싫다고 본인만 생각하고 차 대는 사람들도 나쁜사람이죠..

그냥 아침에 우측 차주분 배려주차 해주신게 기분이 좋아 글올려봅니다.

그카 차주분 좁으실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가 먼저 나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