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규모 식품제조판매하는일을 하는데
방금 mbc 9시뉴스보는데 전자제품 중고로 사서 고객센터에 개진상 부려서 환불받은
일당들 나오는거 보니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주먹이 절로쥐어지네요
2주전에 회사전화로 50대후반 남자가 전화걸어오더니
그놈: 대뜸 야! 이 씨발새꺄 사장바꿔봐! /저: 저한테 말씀하십시요.
그놈: 포장지에서 빵꾸나서 물이 줄줄새잖냐 이거 어떻게보상해줄꺼야?
저: 제조 문제는아니구요 유통하면서 충격에 터진거같으니 구매하신데서 교환받으시면됩니다.
그놈: 뭐이 개새꺄? 니물건 남탓하는거야? 이 씨발놈 부랄달고났으면 니잘못인정해 개새꺄.
저: 남탓하는거 아닙니다. 정 불편하시면 배송기사보내서 댁까지 새제품보내드리겠습니다.
그놈: 이새끼봐라? 그거주고 입 싹닦을라고?
저: 이새끼 저새끼하지 마십시요.저도 배울꺼 다배우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입니다.
그놈: (지혼자 온갖욕지거리 다함 사시미들고 쳐들어간다는둥 어쩌고하면서)
계속 떠들어봤자 거렁뱅이랑 말싸움하는거 같아서 물건 2박스(시중가4만원) 보내주고 마무리지었습니다.
병신같은놈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하고요.
그놈들이랑 싸워 이겨 뭐합니까 ... 다만 가끔 그런놈들 보면 혈압이 오릅니다.
담배한까치 구걸하는 거지새끼한테 그 담배한까치 안주겠다고 안방까지 쫒아오게 할순없는법ㅎㅎ
근데 그런넘들 한번 맛들이면 다른데서 또 개진상부립니다...나분넘들...
음...참
다먹어가는 쌀을 들고와서 반품해달라는 사람도 있다죠
마지막에 녹취됐습니다 녹취파일은 가족에게 물건과 같이 보내드릴꼐요~
이러면 ... ㅜㅜ 참 그 공짜!!! 물건 2박스 받는사람 뻘줌할텐데
저 알바힐때 솜님이 욕하는거받아주다가 열받아서 짤릴각오하고
대판싸웠고 사장이 왜그려냐해서 욕하고 협박해서 그런다고 말했답니다
이 나라에는 요즘따라 왜 이렇게 정신병자 거지 색귀들이 넘쳐날까.
하루가 멀다하고 상류층이라고(지들만의 착각) 지저귀는 색귀들의 추태와
정치,공무원 ㅅㅂ것들의 탐관오리 행태와 비리하며....진절머리 난다.
사회가 아주 황폐화되어가고 있고 여기저기 좀비같은 색귀들이 하나둘 늘어가는
것 같다.
완전 개또라이들 많음 저역시 멱살잡고 싸우고 기때기도 맞아봤음.ㅜㅜㅋ
특히 포항,울산 공장많은데는 말이 필요없고 무조건 집어던짐...ㅋㅋ
한동안 적응이안되 완전 그로기상태..ㅉㅉ
스스로의 힘으론 어쩔수 없는거고 국가의힘으로도 어쩔수없는 유전자들입니다.
그냥 이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편하게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는게 굿초이스입니다ㅎ저런사람 한사람한사람 상대하면 끝이없죠? ㅎㅎㅎ
근데 말도 안되는 소리 같겠지만, 이게 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로 풀이해 볼 때
그런 종자들은 전생에 동물이었습니다. 짐승이었죠. 그래서 그런거임.
사람다운 사람은 다시 사람으로 나서도 사람답게 살아갑니다.
한번 열받아서 꼬라지부렸다 450장 훅가고 그후론 꼬라지 잘 안부리는편이네요
매장손님들이 성격을 아는지 진상부리는애들 오면 알아서 컷해더라구요 ㅡ ,.ㅡ
한매장에서 일년쯤 일하는중인데 [PC방]
술먹고 꼬장부리는 아저씨들 은근히 많네요 요즘 - ㅅ-;
야동보다 자체컷되서 컴이 꺼진걸 컴퓨터가 꼬져서 돈 못내겠다고 그냥 나가려구 하는분들도 계시고
모니터에 빈대떡 부쳐놓고 그냥 화장실가는척 튀는분들도 있구요
세상엔 참 미친x들이 많은것같아요 - _-)
끌어내서 쫓아내는 일을하기때문에 ㅋㅋ 개진상 집에 보내는것 전문임 ㅋㅋㅋ
물론 사장님 친절하게 해야하는 직원입장이면 다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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