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아는형님들이랑 점심먹으러갔는데
이번에 뽑은 HG그렌져 끌고 갔습니다.
평상시에도 항상 테러방지를 위해 항상 정석주차에 기둥바짝붙여주차하고
진짜 조심히 다녀서 남들보다 문빵테러 덜당했는데
음식점전용주차장에 자리가 딱 한자리가 있길레 어쩔수없이 거기다 주차했는데
옆에 폐차해야할 수준의 1톤탑차가 서있는데 각을 보니 문빵테러를 당할꺼 같단 생각이들어서
같이온형들한테 먼저들어가있으라고~ 그냥 딴데다 대고오겠다고하니
그냥 대라고 너무 애지중지해도 스트레스라며 말하길레 괜찮겠지하고 들어가서 밥먹고나왔습니다.
나오니 그 화물차는 빠져나갔더군요 괜찮으려나~~ 하고 가봤더니
수많은 문빵당했지만 이건 완전 빠루들고 풀스윙으로 후려친것처럼 푹들어가있고
페이트가 벗겨져서 철판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그냥 대라고했던 형은 엄청 미안해하고...
화물차나 폐차급 차량 옆에는 왠만하면 대지마시길 ㅜㅜ
좀 걸어가더라도 안전한곳에 무조건 주차할렵니다. 검정에 새차니깐 ...
저는 마트같은데 가면 항상 깨끗하고 광나는 차주변에 댑니다...
자기차도 신경써야 남차도 신경쓸줄 안다고 생각이되서.
지금 현재 글쓴분처럼 그런 어쩔수없는 일이 발생할때는 번호판을
폰카로 찍어둡니다..
심히 공감이.....
저도 트럭옆에 댓다가 설마 그러겟나 싶어서 들어갓다 일보고 나온뒤 ㅡㅡ;;
엄청나게 퍽 들어가있더라구요...
결국 자비로 덴트했습니다.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있잖아요.. ㅡㅡ;; 위로드립니다..
파란색 페인트만 남긴채....딱 보니 1톤 화물차가 후진하면서 박은듯 한데....
그때 열 받은거 생각하면....
저도 작년초에 새차사서 3일만에 마트갔다가 옆에 서있던 오피러스 뒷문짝에 당했습니다.차에 타고 있는거 알면서도 할배손자 태운다고 확열어 제껴서 빡 소리듣는데 증말 머리빡 도는것 같더라구요..눈치보더니 그냥 쓱타고 출발하는데 ..잡아서 변상처리할려다가 그냥 보내고 내차 문짝보니 속이 엄청 쓰리더라구요 지금은 문빵 10군데도 넘어요
제가 봐도 속상하군요
기운내세효
저 개인주차장없을때 남들한테 욕먹으면서까지 이랫어여 문콕 당연 하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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