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라는 영화가 있어요.
알카포네와 로버트드니로 나온거.
은행털고 나와서 은행앞에서 총싸움하는데 그거 실재 총소리 동시녹음입니다.
볼륨 키워서 들어보세요.
제가 들어본중 가장 현실적인 영화속의 총소리더군요.
물론 실재로 듣는거하곤 틀립니다.^^
신교대에서 군복무 했는데 사격훈련 한번 하면 그 주 내내 귀속에서 매미가 울어요.ㅎㅎ
다들 이렇게 생각했었군요
저도 처음 쏠때 생각보다 정말 엄청나게 큰 소리와 반동에 쫄았고 순간적으로 멘탈이 나갔었는데 안쫄은티 낼려고 태연한척 했었거든요...
실제로 첨 들으면 진짜 상상입니다
크레모아 터뜨릴땐 진짜 시공간에 갈라지는 줄알았어요
터지는게 보이고 공간이 흔들린다음 조금있다가 폭발음이 들려요
전쟁에서 이어플러그 안꼽고 총 쏘는게 신기할정도에요 ㅋㅋㅋㅋ
블랙호크다운이라는 영화에서 옆에서 총좀 쏘지말라고 귀먹겠다고 했는데 바로 또 기관총 연달아 쏘다가 귀먹죠
한번 들으면 그게 오바가 아니라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논산에서 실사격할땐 200m날아가는건 피이융~ 하면서 총알이 공기지르는 소리도 나더라구요 ㅋㅋ
예비군 사격갔을때 이어플러그가 아닌 귀마개 해드셋 주길래 방탄쓰고 불편해서 못쏘겠어서 벗고 한발 쏘자마자 삐이이~
해서 바로 다시 쓰고 쐇어요
아직도 직접 총쐈을 때의 소리보다 더 큰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음. 아마도 더 큰 소릴 들으려면 내 옆에 폭탄 터지고 뒈질 때일듯. 총 소린 고막 터지는 소리임.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임. 아 이래서 전쟁하면 수화가 필요하구나 생각됨. 암 소리도 안들림. 총 소리만으로 멘탈나가 못움직일 군인들 엄청 많을 거 같단 생각.
전역한지 15년 정도 되는데 순간적으로 짧게 나는 소리들 중에서 여태 K2 실탄사격때보다 큰 소리는 못들어본듯 하네요.. 훈련소에서 사격장 첨 갔을때 앞소대 사격소리에 정말 놀랬죠.. 격발 소리가 텅텅텅 여러곳에서 나기시작하면 그 음파가 막 가슴을 때리는 느낌이고 사격하는 사로 바로 앞에 서면 한발한발 쏠때마다 눈이 자동으로 반쯤 감길정돕니다..
사격시 반동또한 첨에는 적응이 안되던... 개머리판 어깨견착 제대로 안하던 동기놈 몇놈 진짜 광대뼈에 멍들더군요ㅎㅎ 사격 처음 할때는 훈련소 교관들이 엄청 굴립니다.. 직접 총잡고 해보니 그럴만했다 싶더군요..
카빈, M16, MG50, MG60, 45구경권총 이렇게 쏴봤습니다.
카빈소총은 따콩 따콩~ 소리가 작습니다.
M16은 타아~앙~ 산이 울립니다.
MG50은 퉁~퉁~퉁~퉁~ 많이큽니다.
MG60은 타~타~타~타~ 이러고,
45구경은 그냥 탕~
카빈외 모든총기가 두세블럭이내에는 총소리란걸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제대한지 40년 가까이되어서 총소리도 귓가 저멀리 아련하네요.
제가 경험한 실사격장은 지붕이 없어서 그렇게 크다고 못느낌..
5탄을 쓰는 m16은 대략450미터
개활지에서 퍼지는소리 입니다
배그는 그래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기관총이나 소총을 한손으로 잡고 쏜다는건 절대 불가능합니다..반동이 어머어마해서 어깨에 견착하고 엎드려 쏴도 어깨가 멍듭니다.
알카포네와 로버트드니로 나온거.
은행털고 나와서 은행앞에서 총싸움하는데 그거 실재 총소리 동시녹음입니다.
볼륨 키워서 들어보세요.
제가 들어본중 가장 현실적인 영화속의 총소리더군요.
물론 실재로 듣는거하곤 틀립니다.^^
신교대에서 군복무 했는데 사격훈련 한번 하면 그 주 내내 귀속에서 매미가 울어요.ㅎㅎ
다른 한쪽 손으로 종이컵 밑면을 가운데손가락으로 탁! 튕겨봅니다.
피씨잉이이잉~~~
여운이 남습니다.
그냥 다 찢어짐...
음...샷건이 제일컷음
조교들은 귀마개 하는데
훈련병들은 못하게함 ㅡㅡ
쐈는데 와 완전 큼
쾅쾅
자대갔는데
귀마개 끼고 사격하는 새끼들이 어딧냐며 물어본놈 얼차려받음ㅋㅋ
상병장때 되니까 나름 괜찮아짐
예비군때는 그냥 무긴장으로 연발 사격ㅋㅋㅋ
삐~~~~~~~~~~~~~~
멀미 조금 잇음.처음엔5초정도 정신 못차림ㅎ
옆 사로에서 쏘는소리가 더큼.거기에귀가먹음ㅋㅋ
동기가 자기가 쏜 총소리에 놀라 폐에 구멍이 나서 퇴소조치 당한적 있습니다 그만큼 소리가 커요 참고만
저도 처음 쏠때 생각보다 정말 엄청나게 큰 소리와 반동에 쫄았고 순간적으로 멘탈이 나갔었는데 안쫄은티 낼려고 태연한척 했었거든요...
실제로 첨 들으면 진짜 상상입니다
크레모아 터뜨릴땐 진짜 시공간에 갈라지는 줄알았어요
터지는게 보이고 공간이 흔들린다음 조금있다가 폭발음이 들려요
외국사람들 총 종류별로 쏴대는 리뷰 ~~
그냥 귀가 삐잉~ 삐잉~ 하고 안들립니다.
소리가 아니라 충격파 라고 해야 하나..
블랙호크다운이라는 영화에서 옆에서 총좀 쏘지말라고 귀먹겠다고 했는데 바로 또 기관총 연달아 쏘다가 귀먹죠
한번 들으면 그게 오바가 아니라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논산에서 실사격할땐 200m날아가는건 피이융~ 하면서 총알이 공기지르는 소리도 나더라구요 ㅋㅋ
예비군 사격갔을때 이어플러그가 아닌 귀마개 해드셋 주길래 방탄쓰고 불편해서 못쏘겠어서 벗고 한발 쏘자마자 삐이이~
해서 바로 다시 쓰고 쐇어요
소리도 엄청 컷어요
한 이틀 오른쪽귀 소리 안들렸었음..
고막 터진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한 3일째부터는 조금씩 들리더이다
나는 식스틴 세대인데 댓글들 보니 군시절이 생각나네요.
소총k1. K2.
기관총 m60. k6.
권총 k5
포 20mm 발칸. 30mm 비호
매우가까이서 들어본것
k1a1 k2전차.
개인적으로 데미지는 전차포가 짱이었음...
진짜 아군 무기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ㅠ.ㅠ
총소리는 250m- 타-앙 500- 퇑 1000- 딱딱 (콩볶는 소리)가 납니다.
훈련소에서 k2소총소리가 살면서 가장 큰소리였고
자대배치후 105mm포 사격소리가 살면서 들은소리중 가장큰소리였음.
탕....오줌이 찔끔....소름 왕창.....
다만 사수 귀 옆에서 터지는거라 크게 들릴뿐 요즘엔 귀마개 하고 사격한답니다
처음 사격할때의 긴장감이란... 후후후훗 소리만 듣고도 아 이래서 맞음 뒈지는구나 싶었죠
제일 많은 지역이 부산이라고 하죠..일본 조직폭력배들이 연습하러 자주 온다 합니다..일본은 권총사격장은 허가x
사격시 반동또한 첨에는 적응이 안되던... 개머리판 어깨견착 제대로 안하던 동기놈 몇놈 진짜 광대뼈에 멍들더군요ㅎㅎ 사격 처음 할때는 훈련소 교관들이 엄청 굴립니다.. 직접 총잡고 해보니 그럴만했다 싶더군요..
처음 들으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이고
내 귀가 먹은 걸로 착각까지 듭니다.
저도 처음 총 쏘고 나니 귀가 안 들리는 것 같더군요,
고막 나간 줄 알고 엄청나게 겁났습니다.
근데 조교가 귓가에 손톱을 문지르는 작은 소리를 내면서,
이게 들리냐고 물어 보더군요. 들렸습니다.
그러자 웃으면서, 귀 먹은거 아니라고, 첨엔 많이들 그렇다고 하며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제대로 들리더군요, 진짜로.
근데 이상하죠?
그 뒤로 총 쏘는 걸 좋아하게 됐습니다. 뭐 남들보다 잘 쏴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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