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페미니스트들이 이렇게 말하죠.
"군대 갔다온게 벼슬이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벼슬입니다.
대다수의 한국 남성이 군대를 갔다온다고 하여
군복무의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진 않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군대를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갔다오지만
한명 한명이 모여서 나라가 지켜지니까
군대갔다온것은
벼슬이죠.
페미니스트들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내세울건 군대갔다온것 밖에 없는 마초정신으로 똘똘뭉쳤구만."
근데
죽이되었던 밥이 되었던
대다수의 남성들이 군복무를 하기때문에 나라가 지켜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일제에서 해방된지
아직 1세기가 지나지 않았습니다.
과거는 현재를 들추어보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군대에서 정신교육 시간에 봤던
일제시대때 일본군들에게 치욕을 당하신 정신대 할머니의
인터뷰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그 할머니 말씀...
"나는 아직도 그날의 악몽이 떠올라.. 50년이 지난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