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사진은 많이 있으니까^^
기억에 92년 초쯤으로 생각되는데...,
겨울 I.B.S훈련때입니다.
강화의00 저수지인데 얼마나 추운지 실잠바 안에 내피입구 정말루 자세 안나게 페다링하구 있읍니다
함상화에 목장갑 두개 겹쳐끼구..
고참들은 난로옆에 함상화며 양말이며 말리는데 ..후임들은 담날 아침에 축축한 함상화신고 또 훈련..ㅠ 천막안 습도조절 자동
그래두 피곤해서인지 눅눅한 오리털 침낭안에서 꿈나라로 깊이 빠져들곤 했는데..
요즘은 폭신한 침대에서두 잠이 잘 안오니....,
훈련은 춥구 힘들어두 이때는 고참들두 집합 잘 안시켰는데..그래서 후임들은 늘 훈련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죠
참 한가지 좋은건 부식이 참 잘나왔다는..
통닭 반마리 팔뚝만한 뻘건 쏘세지한개.크림빵에 컵라면 야식까지*^^*
그런데 그 팔뚝만한 쏘세지 먹는건 고문이었음..
고참들은 후임 사랑하는? 마음에 안먹구 쫄병들만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