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저녁7시에서8시무렵 퇴근길에 저는 송파에서
인천방향으로 주행하고있었죠 전 하이패스를 이용하기때문에 고속도로톨게이트에 다가올쯤에 1차선으로
차로를 변경합니다 물론 경차이기때문에 1차선을 잘주행하지않습니다. 왜냐면 속도가 안붙기때문이죠
청계ic에 거의다왔을때 어디선가모르게 검은색 렉스턴이 제차뒤에 똥침을 쏘더군요.
얼마나 가까이 붙혔는지몰라도 제가 룸밀러로 봤을때 바로 뒤였습니다.
그렇다고 제차앞에는뻥뚫린것도아니고 차들이 서행하고있었고 2차선으로 변경하자니 곧하이패스로
진입해야하기때문에 변경을못했죠 얼마나 목숨의 위협을 느꼈는지 앞차가 급정거하는날에는
난 뒷차에 받쳐서 튕겨나가겠구나하고생각을했을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청계ic에 다다렀을쯤 차가 거의
서길래 전 렉스턴에 받치지않으려고 브레이크를 여러번 나누어서 밞았는데 정말 조마조마했습니다.
청계ic에서 하이패스를 통과한후 전 곧 2차선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런데 렉스턴이 절따라 차선을 바꾸더니 계속똥침을 쏘더군요.
분명1차선으로 절 추월할수있는데도 제뒤를따라오는이유를모르겠다고 생각하니 열을받기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똥침을 쏘길래 브레이크를 좀 밞았더니 그차가 놀랬는지 제차를 갑자기추월하면서
제앞으로 추월해가면서 앞을 막더군요 급차선변경하면서 말이죠 뒤에서 보니 차가 휘청거리는게
얼마나 불안한지 렉스턴 뒤집어지는줄알았습니다 제가 추월을못하게 계속 차선을 막으면서 주행을하는
데 정말 불안한마음에 싸우기도싫고해서 고속도로순찰대에 전화를했는데 계속 통화중이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한참 제가 대응을 안하니까 재미없는지 그냥 제갈길을 가는거보고 안도의한숨을
쉬었습니다 정말 고속도로에서 경차는 서러움받는다는말을 실감했습니다
얼마나 화가나던지 차번호를 적어놨다가 다음날 조회를 해봤습니다 제직업상 차번호만알면
개인정보를 다 볼수있거든요 서울50노 xxxx차주님 그때 왜그러셨나요 제가 혹시나 잘못한거라면
죄송한데요 그렇게 목숨을 위협을 느낄정도로 겁주지마세요 나이가 저보다2살위이신데 xx아파트에
사시더군요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그렇게칼질에 똥침까지하시면 다른차들에게 피해줍니다
앞으로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