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직후 혼란한 틈을 이용,삼풍백화점 주변에서 의류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李윤규(20.노동.서울강동구둔촌동)씨등 5명이 서초경찰서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찰에 따르면 李씨등 2명은 이날 오후 8시쯤 삼풍백화점 앞에 쌓여 있던시가 26만8천원상당의 남방등 모두 52만원어치의 의류를 훔친혐의다. 또 金창용(36.강남구역삼동 영동아파트)씨등 3명은 사고직후 백화점앞에 쌓여있던 골프채 66개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무너지기 10분전 저 앞 갈어갔음..
교대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탈까 걸어갈까 하다 시간이 넉넉하여 걸어갔는데 과외하는애 집에 도착하니 바로 그 집 전화계속 울리며 불나고.. 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그 집에서 보이는 삼풍백화점은 멀쩡해보이고 큰 연기가 위로 놀라가길래 화재가 났는데 붕괴로 오보난줄 알았던...
과외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구경가야지 하고 그쪽으로 가다가 전경들이 고개 넘어가는 길을 원천봉쇄해서 고속터미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붕괴후 일주일에 3번은 바로 그 옆을 지나가야 하는데 장마철에다 소독약 냄새로 정말 근처애 기분나쁜 냄새가 진동했던..
경영진 탈출
안내방송..없었음
일부 쇼핑객들 이상하다며 빠져나옴
그후 붕괴
대다수의 사망자들은
일반 시민과
매장직원들
그 와중에 물건절도 다수발생
뉴스봤드랬죠
경영진 탈출
안내방송..없었음
일부 쇼핑객들 이상하다며 빠져나옴
그후 붕괴
대다수의 사망자들은
일반 시민과
매장직원들
그 와중에 물건절도 다수발생
사람 많이사는 건물을 짓는다고하죠
무슨 풍수? 미신? 그런게 있나봐요
그래도 거기서 돈많은 사람들 잘사는거보면 일리는있는듯요
6-70년대도 지금으로보면 옛날이고..
대충 알아먹어 태클걸지말고
사회부적응자 티내나 참..ㅎㅎ
정 못미더우면 검색하든지 에혀..ㅉㅉ
프로그램 중간쯤 김광석님이 삼풍사고 소식 전하며 그곳에 어머님과 와이프가 쇼핑하러갔다며 걱정했었는데... 공연 끝날쯤 무사하다고 전해주고... 그리고 그다음해 96년에 우리 곁을 떠났죠..
서초구청 담당자들이랑
저걸 보니...
서울역사 몇년전에 보강공사
하기전 생각 나네요
ㅎㄷㄷ
지금은 서울역사 어떤지 모르겠네요
가족 다 같이 밥먹고 있는데 뉴스 보고 단체로 놀래서 숟가락 들고 화면만 쳐다봤었던....
하필 그날 근처에서 부모님 모임있어서 한번더 놀라고 ><
왜 그러나했더니 백화점이 무너졌다고 하더라구요..
어? 우리 동네인데?
하면서...
어머니가 자주가시는 백화점인데, 6시까지 안들어오셔서 울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핸펀도 없고...
거기 살던 사람들중
기가 허한 고3학생들이 가위에 눌리면
맨날 귀신본다고 난리였었죠
한동안 그 학생들이 예전에 지식in에 글적으면서
한동안 괴담이 돌곤 했습니다.
뇌가 없나
무너지기 바로 전날 백화점에서 바지 샀습니다. 인터메조인가 인터크루인가? 원래는 다음날 가려고 했었는데
다음날 약속 잡히는 바람에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무너진 당일날 큰고모님 식사하러 갔다가 백화점이 너무 더워 그냥 나오셨고.
숙모님은 당일 오전에 삼풍백화점에서 장보고 나오시고..
온가족 대참사 당할뻔 했습니다. 그래서 그 근처 지나가면 아직도 오한이 서늘해집니다.
그때 살던 삼풍아파트 살았던 사람들 대부분이 이사갔는데
아직도 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감..
아무튼 꺼림직한 동네임
그때는 삐삐로 해결 했는데
회사가 여의도라서 간식 사러 들려서 간다고 이야기 했음 .
그리고 회사에 들어 가니.. 다들
놀래서... 사무실 들어 가서
무너진것 확인 했음.
그때는 교통이 정말 헬 할아버지 였음.
저기서 여의도까지 1시간 이상 걸림..
성수대교때에도 무너지기 1시간전에 지나감.. 3도어 프라이드..
앗아!!!!
성수대교 무너졌을때
현장에 있던 1 인요 ..
우연치고는 참...
교대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탈까 걸어갈까 하다 시간이 넉넉하여 걸어갔는데 과외하는애 집에 도착하니 바로 그 집 전화계속 울리며 불나고.. 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그 집에서 보이는 삼풍백화점은 멀쩡해보이고 큰 연기가 위로 놀라가길래 화재가 났는데 붕괴로 오보난줄 알았던...
과외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구경가야지 하고 그쪽으로 가다가 전경들이 고개 넘어가는 길을 원천봉쇄해서 고속터미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붕괴후 일주일에 3번은 바로 그 옆을 지나가야 하는데 장마철에다 소독약 냄새로 정말 근처애 기분나쁜 냄새가 진동했던..
당시 같은 브렌드여도 저기서 파는 물건들은 비싸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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