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회사 인적성 시험보구 내려갑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한 할머님 한분을 보았습니다.
저희 할머니만큼 연세가 되신것같은데, (90세?) 신발도없이 지하철역 계단에 쪼구려 앉아계십니다.
물론 이런분들 서울엔 많겠지만, 얼굴도 아무것도 안가리고 마스크마저 안끼고 계셨습니다. 이런 분은 처음 보네요...
그 동안 지하철탈때 현금을 항상 들고 다녔는데, 오늘은 너무 죄송하네요.
있는현금이 2천원이 전부라 그거 드리고 차에 탔습니다.
너무 못드려 아직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혹시 서울남부터미널 지나가시는 형님들 계시면 지하철 5번출구 계단에 할머니 마스크라도... 주실수 있을까요 ?
근처고, 여유 되시면 도와주세용
90세 넘으신 어르신이 마스크도 없이 맨발로 계신다면..
치매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변 상인 중 한명이라도 마스크를 드렸을 듯 한데
본인께서 코로나 인지를 못 하셔서 벗어버리지 않나..싶습니다.
돈 기부하시고 마음써주시는건 추천드립니다.
90세 넘으신 어르신이 마스크도 없이 맨발로 계신다면..
치매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변 상인 중 한명이라도 마스크를 드렸을 듯 한데
본인께서 코로나 인지를 못 하셔서 벗어버리지 않나..싶습니다.
돈 기부하시고 마음써주시는건 추천드립니다.
욕 아니야~
내일이 어버이날인데...ㅜ,.ㅜ;;
제 어머님 살아계셧으면 그만한 연세였을텐데
돈을드리는거 자체가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터 5번 출구는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계단이라 계단에 앉아있는것도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수있고 마스크를 쓰지않았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치매등으로 길을 잃으신거면 신고를해 도움을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고 손수건 쓰시고 기침을 계속
하시길래 여분의 마스크가 있어서
드렸더니 마스크 있다 하더이다 근데
왜 손수건으로 입막고 기침을 계속 하셨을까 낯빛도 안좋으신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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