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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태어난지 49일 째네요
밤에 잠도 안자고 잠투정에 매일 울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이쁘기만 합니다
사랑한다 아들♡
감사합니다
오늘이 태어난지 49일 째네요
밤에 잠도 안자고 잠투정에 매일 울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이쁘기만 합니다
사랑한다 아들♡
오늘이 태어난지 54일째 네요 ㅋㅋㅋㅋ
아들만 셋 ㅠㅠ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제일 바빠요
세살쯤 되면 말동무돼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고나면 낮에 좀 쉴 수 있어요
사진, 동영상은 넘치도록 찍어두세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현실은 이렇죠 ㅎ
극공감ㅠ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ㅡ나태주ㅡ
부모님 생각도 나네요.
아들녀석 지금 한창 자라는 시기인데 그게 다인것 같습니다.
메갈들의 글을 아침에 읽어
기분 찝찝했는 데
이렇게도 아름다운 글을 보니
정화가 됩니다
자식사랑을 그어떤 말로 표현가능할까요!
옛날 성격이 좋았던 여친 생각도 나고 그때 걔랑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상상도 하는데, 결론은 그때 걔랑 결혼 했으면
지금의 내 자식들 못만난다고 생각하니 지금 와이프에게 져주는게 행복이다 라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
정말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 이였습니다.
벌써 10년전 10년전 얘기네요.
지금은 나보단 스맛폰과 자전거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아이 워터 참기 힘드네 진짜
저도 한 세트 사봐야겠습니다!!
부모가 쓰는것이 있고 자녀가 쓰는것도 있네요..
종류가 여러가지이니 잘 선택하시길
아들은
기어다닐때 부터 눈밖에 벗어나면 안됨
손에 물건잡는 순간 맛보고 어디든 쑤시고 낙서하고 다님 특히 전기콘센트 칼등 위험물 관리
걷기시작 밖에 나가면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짐 정말 조심해야함
팔찌나 목걸이 필수
초등졸업할때 까지는 집중케어가 필요한시기이고 해서 무엇이 잘못된행동인지 모르고 잘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혼내면 안됨
공부해라 공부해라 보다는 사회성에 대한 말을 많이 해줌
그이후로는 방목
잘못된 언행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지고 뭘 잘못했는지 시인하면 벌을 내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람이 되어라 라고 가르쳐 준 부모는
평생 효도 받습니다
글을 써준 부모님들의 성품이 느껴지네요~
울컥해요
우리 엄마가 나를 어떻게 키웠을까 생각하면서 보니 눈물이 나네요..
주말만 되면 아이들과 어디 놀러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함께 뭘 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적당히 해라, 안힘드냐? 라고들 하시는데
내 새끼들이 좋아하는데?
조만간 이혼하는데도 내 새끼들 둘 내가 키우기로 함
환경이 애들 엄마가 키우는 것보다 내가 키우는게 더 나은 것도 있지만 (정확한 출퇴근 시간 등의 이유)
난 내 새끼들 못 보고 못 삼.
혼자서 새끼들 키우면 힘들다고, 짐 된다고 하는데
내 새끼들이 짐 될 거라는 생각 안함.
내가 없음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짐 되는 것 죽기보다 싫음.
아빠 최고!
이 한마디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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