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은 아니고 친구일인데, 예비신부 쪽이 딱 어머니가 기가 세고 모든 걸 주도하고, 아버지쪽은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무시당해도 조용히 있으시는 분위기였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들었을 때 좀 쌔하긴 했어도 내 일 아니니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이 예비장모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일은 많았지만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내 딸은 정말 이쁘고 귀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사'자 직업이어도 결혼 함부로 안 보낼랬는데, 내 딸이 좋다고 하니 너같은 사람이랑 결혼시켜준다' 라는 스탠스...
결국 그러다 제 친구한테 대단한 실례를 범했고(물론 본인들은 당연하게 생각함) 결국 파혼했더라구요. 제 친구는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만약 그대로 결혼했더라면... 내 일도 아니지만 좀 아찔하네요.
이걸 결혼 한참 전에 학교 선배님께 들었습니다.
처가에 인사를 가서 분위기를 살펴봤고, 장모님과 처제는 장인을 받들었고
장인어른 역시 장모님과 처제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생각하셨습니다.
아, 저는 지금 처가와 반대로 살고 있고요........
이거 저거 다 따지고 해봤자 인생 꼬이~따~ 꼬이~써~
그래서 울 딸은 결혼 안한다네요
힘내세요..
그래서 울 딸은 결혼 안한다네요
저도 그 따님과 결혼은 안하고 딸만....
어차피 후회할꺼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정상아니냐 찌발놈들아
ㅠㅠ
나도 보배 형님들에게 배워서 결혼은 잘햇다 생각 하는 1인..
기회가 참 안오네
결국 와이프도 남편인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
30년 동안 매일 부모모습을 보고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여자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적용될 사항이다.
제 일은 아니고 친구일인데, 예비신부 쪽이 딱 어머니가 기가 세고 모든 걸 주도하고, 아버지쪽은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무시당해도 조용히 있으시는 분위기였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들었을 때 좀 쌔하긴 했어도 내 일 아니니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이 예비장모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일은 많았지만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내 딸은 정말 이쁘고 귀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사'자 직업이어도 결혼 함부로 안 보낼랬는데, 내 딸이 좋다고 하니 너같은 사람이랑 결혼시켜준다' 라는 스탠스...
결국 그러다 제 친구한테 대단한 실례를 범했고(물론 본인들은 당연하게 생각함) 결국 파혼했더라구요. 제 친구는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만약 그대로 결혼했더라면... 내 일도 아니지만 좀 아찔하네요.
저는 우리 처갓집에서 술먹는거 좋아합니다.
아버님 처형 처남 와이프 다들 술 엄청좋아하시지만
9년 결혼생활중 싸우는걸 단 한번도 못봤네요.
저는 완전 달라서 대접도 완전 다릅니다.
사람하기 나름입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ㅠㅠ
친한 후배들에에게 항상 해주는 글귀 입니다..
정확합니다 아주그냥 아오...
처가에 인사를 가서 분위기를 살펴봤고, 장모님과 처제는 장인을 받들었고
장인어른 역시 장모님과 처제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생각하셨습니다.
아, 저는 지금 처가와 반대로 살고 있고요........
이거 저거 다 따지고 해봤자 인생 꼬이~따~ 꼬이~써~
라는게 저것임~~
남자가 명품이면 명품 같은 여자랑 만나는 거임....
동서고금 불변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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