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은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2055687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고 왔습니다
예약은 주말빼곤 넉넉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단 사람이 많네요
실내에서 예약확인 및 온도체크를 하고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i20 WRC. (사실 외부에 차가 있는데 이때 너무 더워서 바로 들어가다 보니 순서가 이렇습니다;;)
실제 차량인지 거대한 인터쿨러와 서스펜션 마운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뒤엔 i30 N 패스트백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차량도 있습니다. 이차량도 실제 출전차량 그대로 옮겨와서, 당시 경기의 흔적이 바디에 그대로 남아있던..
N퍼포먼스 파츠 칸에서 머플러 팁에 주먹도 넣어보구요 (남자 손이 들어가고도 남다니 크긴 큰거 같습니다 허허)
그 다음칸에 화제의 물건인 아반떼 N을 만나네요
실물로 보니 확실히 얼굴의 존재감이 확 들어옵니다
N라인 옆에 세워놓으면 N라인이 확실히 밋밋하지 않을까 싶군요
다만 저 검은 입 부분이 한파츠라,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저부분만 별도로 랩핑이나 도색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은색에 저부분만 빨갛게 바꾸는 것도 상당히 파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역대 N중에 가장 멋진 실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N퍼포먼스 파츠가 없으면 달리는 이 싼티나는 핸드브레이크는 살짝 아쉽긴 합니다 (뭐 다른데 돈을 썼으니)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구성은 코난과 동일하고 저 그래픽도 N모드에서만 활성화 됩니다 (일반 컴포트, 스포츠, 스마트에선 일반 아반떼와 동일)
다만 아반떼 N에서만 보이는 신규 기능으로 가상사운드를 저렇게 커스텀할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되었네요. 나중에 실제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코난은 공개된지 좀 오래되어서 제 관심사에 멀어지다보니 사진이 조금 더 적네요 허허
코난의 전,후면부는 검은 현대엠블렘, 빨간 포인트, 휠 정도를 빼면 사실 N라인과 동일합니다. 다만 N라인에서도 꽤나 과격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N에서 딱히 밋밋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옵션인 경량 단조휠은 국내엔 안나오는 i30 N의 휠과 동일합니다. (N 퍼포먼스 옵션과 별개인 기본옵션 휠입니다)
아반떼 N을 타고 넘어와서 그런지 같은 크기의 모니터를 달았음에도 뭔가 오래되어 보이는 실내였습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모니터 자체는 아반떼 N과 완벽히 똑같은 그래픽입니다
내비게이션 속 N모드로 들어가면 커스텀 세팅과 랩타임등을 확인 할 수 있는데, 확실히 8가지나 되는 세팅이 인상적이네요
코나 N은 오리지널 N중에 유일하게 SCC가 장착되는 차량입니다. 다만 핸드브레이크 적용으로 완전 정차는 미지원인데, 그래도 이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다만 시트 포지션은 상당히 높아서 옵션인 N시트임에도 평범한 SUV 수준의 높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반떼 N은 전시차인 버킷시트 기준 벨로스터와 거의 동일합니다)
대신 코나는 전동시트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나머지 N라인과 N퍼포먼스 차량은 잘라서 올려야겠습니다.
2부 올리기 전 요약하면 나름 올만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주차가 애매하긴 하지만 볼 차도 많고 커피와 팝콘도 무료로 주는 등 준비도 잘 되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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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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