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님은 국산 바이크에 애정을 가지라고 하고, 기술은 거기서 거기라고한다.
어이가 없다! 뭐 봐서 타고싶어야 애정이 가고, 타면 쪽팔리는데 어떻게 애정이가나?
몇십년 기다렸으면 됐지 얼마를 더 기다리란 말인가?
일본 양산 1000cc 엔진으로 180마력 뽑아내는 기술이 우리와 비교가 되는가?
사명감이 있었으면 벌써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국산 스쿠터 로망스도 보니까 하바나 짝퉁이다.
누가 처음부터 일류회사였나?
시작은 누구나 힘들다. 시작을 혼다, 스즈끼 힘을 빌었다면 벌써 홀로서기 했어야한다.
현대가 미쯔비시에 빌붙어 시작했지만 지금은 엔진 수출한다던데...,
국산 바이크 오너가 과연 국산이라서 탔을까 궁금하다.
2륜 소형 면허도 만만찮고, 외제 바이크는 비싸지, 고속도로도 못오르고...,
그래서 사게 되는게 125 국산바이크...,
거기다가 흉물스럽게 개조되어 시각 공해가 다름없다.
팔리니까 만들고, 힘 안들이고 디자인, 차명 베끼고, 기술 얻고...,
타산이 없다고 핑게대고...,
타산이 없는게 아니라 자신이 없는거다.
시장이 국내시장만 시장인가? 수출해서 경쟁력을 쌓을 생각은 안하고,
내가 볼땐 국내 메이커는 프로정신이 없다. 그나마 효성은 650cc 만들어 냈다.
400cc 도 아니고 650cc. 찬사를 보내고 싶다.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중국산 바이크 정말 싸다. 품질은 떨어지지만 개선되고 있다. 중국 겁나는 나라다.
일제, 혼다 125 수냉 가격 국산과 큰 차이 없다.
국내 노동시장 임금 수준 상당히 높다.
이제 갈수록 설자리가 없어진다. 이미 많이 늦었다.
125를 만들더라도 흉내 내지말고 독창적인 바이크를 만들어라.
이름까지 흉내내는걸 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 쪽팔린다. (마그마, 데이스타, 프리윙)
그리고 야무다..., 너네는 그냥 나가 죽어라. 꼴도 보기 싫다.
중국회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국회사라더만 ㅉㅉ
왜, 겉만 베끼지 말고 속도 베껴보지?
기업을 하는 사람은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제품은 제품으로 끝나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의 일부분이 된다. 우리 선조가 도자기를 만든것 처럼...,
나는 가끔 포니 픽업을 본다. 멋지다. 살 수 있으면 사고싶다.
세월이 지나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물건, 아낌을 받을 수 있는 물건은 가격의
고하에 관계 없이 명품이라 생각한다.
고려청자가 일본 짝퉁이라면 지금같은 가치는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