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건 모르겠는데, 주행하는건 멀쩡해 보였습니다. 속력도 제한속도인 45마일(72km/h)까지 잘 내고요.
타는 경험에 대해서는, 예전에 가 봤던 헨리포드 박물관 옆 미국 민속촌인 그린필드 빌리지(Greenfield Village)에 포드 모델 T를 동승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타 보지 않았지만 민속촌 내를 모델 T 여러대가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 나와 있습니다.
클래식카라고 해도 저렇게 포드 공장에서 퍽퍽 찍어낸 대량생산차는 인플레를 감안하면 오래 보관할수록 밑지는 장사입니다. 재미로 타고 다니는 것이죠. 클래식카가 인플레를 능가하는 투자가 되려면 뭔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차(예를 들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출두때 타고 간 에쿠스) 또는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같은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정생산되었던 1931년형 부가티 같은 것은 비싸죠. 1931년 당시에도 비쌌고. 그런 차는 또 대충 수리하면 가치가 떨어지고, 저명한 클래식카 전문 공방에서 정비를 받으면서 기록을 남겨놔야 가치를 인정해줍니다.
타는 경험에 대해서는, 예전에 가 봤던 헨리포드 박물관 옆 미국 민속촌인 그린필드 빌리지(Greenfield Village)에 포드 모델 T를 동승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타 보지 않았지만 민속촌 내를 모델 T 여러대가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 나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GPN4S1_B7c
민속촌 내 모델 T는 지나다니는 길에 엔진오일이 꺼멓게 많이 떨어져 줄을 만들고 있습니다. 헨리포드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민속촌이니까 정비가 부실한 건 아닐테고, 원래 그렇게 오일을 좀 흘리면서 사용하게 만들어졌나봅니다.
1930년형 Ford Model A
https://classics.autotrader.com/classic-cars/1930/ford/model_a/101000874
클래식카라고 해도 저렇게 포드 공장에서 퍽퍽 찍어낸 대량생산차는 인플레를 감안하면 오래 보관할수록 밑지는 장사입니다. 재미로 타고 다니는 것이죠. 클래식카가 인플레를 능가하는 투자가 되려면 뭔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차(예를 들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출두때 타고 간 에쿠스) 또는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같은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정생산되었던 1931년형 부가티 같은 것은 비싸죠. 1931년 당시에도 비쌌고. 그런 차는 또 대충 수리하면 가치가 떨어지고, 저명한 클래식카 전문 공방에서 정비를 받으면서 기록을 남겨놔야 가치를 인정해줍니다.
1931년형 부가티, 320만불이니까 36.8억입니다.
https://www.hemmings.com/classifieds/cars-for-sale/bugatti/type-51/2144664.html
저렇게 포드자동차가 생산라인에서 팡팡 찍어낸 차는 아무리 오래되도 가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당시에 소수 수제작된 고급차(지금으로 치면 파가니 와이라같은 거)에 한정됩니다.
요 위에 제가 써놓은 댓글에 적힌 클래식카 시세 두가지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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