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서작업등 할 일이 좀 있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놀면서 5시간가량 문서작업 하다보니 배가고파 컵라면이나 사러 갈려고 하니 지갑에 현금이 없길래
돈 뽑으러 저희 상가 1층에 위치한 부x은행 현금인출기가 있는 곳에 들어서려는 순간 한 숨 밖에 안나오네요.
설 연휴 오늘 까지 딱 3일차..
진짜 무슨 쓰레기장인줄 알았네요.
가져가지도 않을 명세표는 왜 뽑는건지!!
뽑고 필요없으면 바로 뒤에 파쇄기에 꼽아주기만 하면 될것을!!
갈기갈기!!
현금인출기에서 나와서 다섯 걸음만 걸으면 화장실이 있는데..
거지도 아니고 다 처먹은 과자봉지는 왜 여기다 버리고 가는건지!!
아.. 진짜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 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하여튼 이런거 보면 슬프네요..
제가 주인인줄아는 사람들많아요
가끔 고장나거나 잘안되며
쌍욕까지 하십니다 ㅎㅎ
흐흐
흐흐
요즘은 12시 땡하면 문이 철컹철컹.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ㅜ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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