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에 이사를 하게되었는데요 이사하면서
부동산 아시는분께 벽지,도배 관련 업자(할매)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할매가 벽지기술자는 아니고 자기가 저희에게
돈을받고 기술자를 직접 고용해서 일당주고 같이 작업하는 사
람인것 같더라고요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어떻게든 도배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생각했으니까요..ㅋㅋ 근데 벽지 시공하고
바로 다음날 벽지에 벽지풀이 묻고 그위에 시커멓게
때가 타있는건지 걸레로 닦아도 안지는 때가 타있는겁니다ㅋㅋ
ㅂ
그래서 할매한테 전화하니 할매가 처음부터 우리가 그런거
아니라면서 저희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면서 다시 안해주려고
책임을 저희한테 떠넘기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소개시켜준 부
동산에게도 그할매한테 이야기해달라그러고 그할매한테도 조곤
조곤 달래니까 일단 다시한번 더 와서 시공해주긴 했는데
딱 일주일 지나니까 벽지가 다뜨고 기포생기고..ㅋㅋ 사진상
보이는것처럼 집 벽지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할
매한테 벽지가 이 모양이니 또 다시 해달라하니 자기는 할만
큼 했으니 더이상 못해주겠다 이야기하고 ,벽지시공한 기술자
에게 전화해보니 자기한테 이야기하지말고 할매한테 이야기하
라 서로 책임없다고 하네요ㅋㅋ 이런경우는 민사재판으로 해결
봐야하는것 아는데 제가 시간도없고 소액재판이라서 딱봐도
다시 돈받기 힘든상황이라 이미 돈받는건 포기했고요
괘씸한 할매 딱봐도 사업자도 안내고 야매로 돈버는것 같던데
요걸로 빅엿선사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나싶어 글써봅니다..
보배님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