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친말고, 전 갑자기 생각난게
저의 첫여친ㅋㅋ 대학시절CC 몇개월 만났는데~~ 사귀고 나서 열흘만에 첫 팟팟을 하고...좀 지났나....
제 기억에는 사귄지 한 40일쯤 되었을때
같이 스파게티를 한번 먹으러 갔는데 절 뻔히 쳐다보더니 하는말....
"xx야 그런데 나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나 남자 한달이상 만나본적 없고, 니가 6번째 남자야. 중학교때부터 따지면...사실 미안한데 나 좀 이제 질려..."
헐.......그 이야기 듣는데 그 순수했던 시골청년인 제가...ㅋㅋㅋ 이게 뭔 개소리여....
그래서 "그럼 어떻게? 헤어지는건가?" 그랬더니...."아니...좀만 더 만나보자"라고ㅋㅋ
그 후로 다른 여친 생기고 그 여자가 바람나고, 딴놈 아이 임신해서 시집가고 헤어질때 별 개소리 다했을때도 많았는데~~
저때 그 첫여친 말만 기억나요ㅋㅋ 제일 충격적이었다는
이말이 가장 어이없더군요
ㅋㅋ
안돼!!!!!!!!!!!
재일 황당했던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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