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온갖 경험을 통해 습득한 저만의 방법은~~
일단 여자는 화나면
논리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한거니 미안하다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도
아마 대학교수, 그 분야 권위가 있는 박사를 가져다놔 설명해도 씨알도 안먹힐거임....그냥 빡친 자기감정만이 진리ㅋㅋ 논리따위 개나줘버림~~ㅠㅠ
선물?! 전 여자 화날때 선물하는게 제일 이해 안됨. 돈으로 푸는것도 싫고, 저 소주먹고 죽을 돈은 있어도, 여자 화났을때 쓸돈은 없음ㅋㅋ
오래전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ㅋㅋ 특별한 날 제외하고서는 선물 노노
그냥~~저는 어떻게 하냐면~~
여친이 별것도 아닌거에 심히 빡쳤다?! 그래서 헤어지내 마네 한다~~
그럼 목소리 절대 높이지 않고 조근조근 사과한다고 한번 합니다ㅋㅋ
그럼 뭐...어쩌구 저쩌구 무슨 잘못을 했는지, 왜 자기가 맘이 상했는지 이야기 하다가 울거나, 더 화내거나ㅋㅋ
두번째는 미안하다고 안합니다. 멀 잘못햇는지 알겠으니, 연락 좀 쉴테니, 마음 가라앉으면 연락하던지, 니 말대로 헤어지고 싶을 정도의 일이면 니 의견대로 해라~~ 라고 함ㅋㅋ 근데 진자 헤어지는 경우는 없었어요ㅋㅋ
한 하루이틀?! 연락 없더니 뜬금없이
자기 생각 안났냐고 이런 카톡, 문자옴ㅋㅋㅋ 그 후에는 그냥 맛있는 밥먹자고 데리고 나가서 밥먹고~~ 잇힝
방아한번 시원하게 찧고~~ 그럼 다시 원상태가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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