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고 지겨운 서울살이ㅠㅠ
20대에는 편하고 이쁜 여자들 많아서 좋았고
30대 되니 이제 지겹네융ㅠㅠ 머 하나 하려고 해도....확실히 생활 차이가....
제 연봉 딱 2/3되는 친구가 고향에서 일하는데~~
저보다 훨씬 윤택하게 사는거 보고 느끼는게 많네융ㅠㅠ 뭐 이리 다 비싸...아낀다고 아끼는데...ㅠㅠ
근데 뭐 할줄아는게 없으니 그냥 다니긴하는데~~
마흔 넘어서는 뭔가 하나 해서 고향 내려가구 싶네융ㅠ 근데 또 결혼 얼마 안남기고 또 여친은 서울이 직장에 서울 여자라ㅠㅠ
에잉ㅠㅠ
난 촌이 좋은디~
이젠 서울에선 못살듯합니다
여건이 안되니
서울에서만 살게 되네요.
아이들 출가 시키면
가능하려나...
잠실에서만 20여년 살다보니
서울 다른 지역 가는것도 쉽지 않네요. ^^
혼자 결정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님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화이팅요.
저도 쉽지는 않겠네요!!ㅠㅠ 자리를 여기로 잡아버렸으니....
저희 어무니는 강원도 살고 싶으시다고 강원도에 집 알아보고 계시는데~~ 그게 부럽네융~ 하긴 저희 어무니도 평생 일만 하시다가 이제서야 하시고 싶은거 하시는거니ㅠㅠ 아부지야 낚시광이라 별거하셔도 이제는 괜찮은ㅎㅎ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더 쉽고요.. 낙향 생각만 있으면..
아직 30대초반 젊은데 뭔 걱정이세요....
서울물가가 비싼건 어제오늘일이 아닌데유 뭐...
난 서울이 무서워서 놀러도 못가는 쫄보라 캅니다~ ㅠ_ㅠ
물가 보다도 서울의 삶에 편리성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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