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 노트북을 샀는데 하자가있어 넋두리를 해보는 중입니다. ㅠㅠ
이런사람때문에 신용사회가 늦어지는구나 생각해보고
앞으로는 중고매매시 더욱 신중하게 거래해야 되겠다는걸 느꼈습니다.
기존 노트북이 고장나서 급하게 쓰려고 중고노트북 구입차
비오는날 멀리 면목동까지 차끌고 갔는데
전혀 이상없다던 노트북이 왼쪽암레스트가 삐걱소리가 나더라구요.
판매자"하자있으면 팔지 제가 팔지를 않습니다."
씩씩하게 말하는 판매자 말만 믿고
도서관에서 써보니 왼쪽부분이 삐걱소리가나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수평을보니 왼쪽이 들떠있었고 딸깍, 찌걱찌걱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에서 소리난다고 문자했는데 씹더라구요.
명절연휴 첫 출근일인 오늘 HP서비스센터 가서보니 누가 하판을 뜯었던
자국이 선명하다고 하고 하판핀이 부러졌다고 해서
판매자 장씨에게 전화를 하니
판매자"완전 하자없는 노트북을 판매하였고 본인이 직접 확인을 하지 않았느냐!"
라면서 문제없는거 팔았다고 해서 그러지말고
그래서 수리비 반반 부담하자고 했는데 계속 딱 잡아 떼더라구요. 그래서
저"야 이사람아 젊은사람이 그러면 안된다" 라고했더니
판매자"뭐라고 이사람아? ㅆㅂ 뭐라그랬어!" 이래서
저"내가 당신한테 구입하고 고장내고 이러면 3대가 재수없을거다.
당신도 삐걱거리고 핀부러진거 하자없는거 팔았다면 3대 재수없을거라고 맹세해라~"
했더니 갑자기 전화끊고 착신 금지 시켰네요.
어이 장씨~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 사람이 벌써부터 돈몇푼에
거짓말하고 사기치냐 니앞길이 시커멓다 그렇게 살지마라~
원래 하자관련은 최소 1주일 내에 반품이나 수리비 청구 가능한거 아닌가요?
수기로 하자발생시 환불.내용 없음 끝이죠
포기하는게 맘 편하실듯 합니다
반반 부담하자니까 쌍욕하는 인성보니..ㅠㅠ
김마담님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용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