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주륵주륵
주차후 시동끄고 운전석에 타고 차에서 친구 기다리는데
좌측차량 조수석으로 여자가 타더니
우산을 접으니까 문이 더 열리면서 쿵.
여자 탑승후 내려서 항의하니
여자왈
'그 쪽이 열어서 부딪힌거 아니에요?'
그게 말이됩니까? 내려서 문 열어보실래요?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되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합니까?라고 하니 아무말도 안하고
상황파악한 남자가 와서 우산까지 씌워주며
세차 안해서 더러운 제차 부딪힌부분 손으로 닦아가며
연신 죄송하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미세하게 흠집이 있긴하네요.
문 닿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다 하면 되지 남탓..
도대체 여자들은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정작 불리하면 배우 모드로 변하면서 읍소에 봐달라 사정하고 참 가관입니다.
뒤지게 어떻게 해야 정신차릴까요 ?
지잘못은 모르고 남탓
뭐 지애미가 그렇게 가르쳤겠죠 ...
그애미에 그딸년 아닙니까 ?
그애비에 그놈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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