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항상 눈팅으로만 즐기다가
두서없이 글을적어보려합니다.
현재상황은 협의이혼 진행 숙려기간중이고 재판은 며칠 남지않았습니다 상간남 주거침입으로고소하고 구약식처분결과를 받았구요
민사로는 가정파탄범으로 변호사 선임해서 소장 등기보냈습니다
아직 받지않은 상태구요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저희부부는 20대 초중반입니다
연애를 시작하여서 한 200일쯤 애기가 생겼습니다 이 여자를 너무사랑하고 책임질수있다생각해서 애기를 낳으려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서로 타지에있어서 합치고 저있는쪽에서 아파트에서 살기로했습니다 시청 가서 혼인신고하구 이사하구 나서 별탈없이 알콩달콩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아기는 7개월쯤 유산이됐구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많이위로해주고 최선을다했다하지만 와이프입장에선 어떻게 받아드릴지몰라 눈치보며 하루하루 지냈습니다 최근들어 매일 심히 싸웠다싶이 살았고 그렇다고 가출을한다둥 서로 말을안하고 때리고 심한욕설은 서로 안했습니다 카톡이나 전화할때 와이프가 말투가 달라진걸 깨달아 평소에는 애교도많고 자기 일들있었던것들 친구얘기 등등 말이참많은 애인데 어느순간 말투도짧아지고 애교도없고 할말없게만들고 집에서는 크게 달라진건없는데 그러더라구요
촉이와서 어느날 와이프 샤워할때 핸드폰을봤는데 녹음파일이 있어서(남자랑 술자리에서 대화한것으로 들림) 너 남자랑 술먹은적있냐 물었더니 처음엔 발뺌하다
6시간 추궁끝에 와꾸가잡혀서
첫번째만난거는 녹음파일에있는 남자둘이랑 자기친구랑 네명이서 먹었다합니다
두번째만남은 그중에 한명남자랑 새벽늦은시간에 식당가서 밥먹고 우리집에와서 맥주등 술을사가지고 집에들어와서 술을마시고 키스를하고 같이잠을잤다했습니다 들을때 손이떨리고 내가 왜 개무시당하면서 남편은 뭘로아는걸까 죽이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 남자하고 둘이엮어서 복수하고싶어서..
그러고 남자는 정오쯤 나갔다했습니다
세번째는 둘이같이 서울올라가서 밥도먹고 노래방도가고 방탈출도 했더군요 사진도있습니다 가관이더라구요 하....
그외에 카톡으로 선물도 교환하고 많은것들이있네요 일단 증거들은 최대한 수집하고 와이프랑 대화하면서 녹음하고
다음날 상간남잡아서 추궁하고 시인다했습니다 자기가 다 인정하고 잘못했다 소송이나 합의해주면 다 뭐든 맞춰저서 해주겠다 그러덥니다 어이가없는데 죽일까말까 참 고민되드라구요 일단 알겠다 다다음날 합의 2000에 하자니깐 돈없다해서 니 장기를팔아서라도 줘야하는게 아니냐?
나는 너때문에 가정파탄나고 행복을꿈꾸며 단꿈도 져버렸다 널 어떻게해야하냐 하더니
돈없다 배째라는식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냥 소송간다했습니다 너무 뻔뻔해서 어이가없었습니다..
와이프는 반성의기질도없이 너무 뻔뻔해서 그냥 이혼하자했습니다 아파트에 들어가있는 전세금 내가 다가져간다하고 끝냈구요
이혼이 몇일안남았지만 처음으로 글쓰네요
처음느꼇던 감정보단 현재는 아주조금 내려갔지만 둘을 끝까지 복수하고싶어서
늘 궁리중입니다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보배형님들..
요새 외도가 너무심하네요 저도 이렇게안될줄알았는데 결국 저까지 이러네요..
좋은생각있으시면 댓글좀달아주십쇼!
우선 본인 건강이 우선입니다!!
이럴때 일수도 멘탈 잘 붙들고 식사 챙기세요!!
돈없다면
판결받고
재산명시하고
부동산 있나 확인하고,
있으면 가압류하고
강제경매 실시해서
돈 받으면 됩니다.
그래도 돈이 없다구요?
끝까지 받을 때까지 하면 됩니다.
정 귀찮으시면
대행하는 업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구요.
하여튼 끝까지 쪼면 됩니다.
이혼할 부인분은
이제 알아서 살라구 하시고요.
여튼 화이팅 하셔요!!
증거들고 경찰서 들어가서 고소장 제출하십시오.
합의금 2천안받는 조건으로 패버리는건 어떤가요?
사람보는 눈을 길러..
연애할때 정신좀 차리고
요즘 이혼률이 떨어져서 힘들긴 할거임.
마치 철없는 10대 또는 20대초의 사고네요.
책임도 없고, 순간을 즐기는...될되로되라식..
그러지 않고서야 몇번 만나지도 않고, 진지하게 사귀지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집으로 끌어들인 점보면 사거가 한참 어리고, 책임감도 전혀 없어보이네요.
와이프에게도 위자료 청구하시는게 맞을것이고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답입니다.
더 뒤에 알았다면 더 힘들것이다라고 해서 위안 삼고 힘네시길...
두쪽을 걸께요.
합의마세요 평생 후회할거에요
그냥 끝내세요 소송으로 복수하시구요
그래서 돈 많은 남자는, 유부녀 꼬셔서 둘이 섹스하고 자도
상대방 남자에게 2000만원 주면 민사로 끝나요. 형사책임은 원래 없고
위자료는 위자료고, 피해보상은 피해 보상으로 하셔서 아주 발라버리세요.
나중에 결혼해서 같은일 겪게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리고 글 올리세요 제가 답글 달아 드릴게요 아!! 미리 답글 달겠습니다. 한쪽 말만 들으면 힘들겠죠 ㅋㅋ 당신도 50프로의 책임은 있으니까요 ㅎㅎ 그러니 피해자 코스프레하지마요~~
바람나서 개털된년인가
차를 좋아하는 보배가 영향력이 커진것은 사실이지만
유독 보배에 이런글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234땐 차 튜닝샾 가야한다고, 256엔 달리기 시합하느라,279엔
직장 때문에, 3012 운전은 해볼대로 해봤으니 suv ㄱ ㄱ 등등
그러시다 보니 정작 가까이 있는 와이프분들 사랑해드릴 기회를
생각 못할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자나깨나 배우자 조심~~
보배에서 그럽디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저년은 평생 누구를 만나도 유산할년인듯. 저런것들이 번식하게 냅두면 그게 죄임.
최근에 왜 심하게 싸웠을까요?
바람난 쪽도 문제긴 하지만 바람나게 놔둔 원인도 있으니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혹여 순간의 분위기와 감정으로 1번 실수한게 아니라
그게 계획적이 되고,
규칙적이 되고,
이유를 스스로 정당화 하고(외로웠네,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했네 등등)
적반하장 하는 것은
이미 쓰레기입니다.
방치 또는 폭력(언어폭력)같은 상황이라 이혼도 맘대로 못하는 경우가 아닌이상
일말의 동정의 여지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이란 말은 정말 배고픔에, 약값을 위해
음식이나 사람 안다치고 절도정도를 한 경우 외에는
어떠한 상황도 이해시킬 수도 동정받을 수도 없습니다.(이해/동정과 법은 별개지만.)
그런 십종ㄱ ㅐㅅ ㅔㄲ ㅣ들 핑계거리가 남편이나 마누라가 잘 몬해줘서 그렇다고 하죠
님여자 건든 ㄱ ㅐ 자슥 한테 피해보상 꼭 받으시길
나같은면 그런ㄱ ㅐㅅ ㅔㄲ ㅣ 목아지 잘라 버립니다
형이 한마디 해줄께.. 눈이 멀어 제대로 확인도 못한 채 덜컥 애까지 생기고...
이거 남자인생 파탄으로 가는 지름길이야~
그리고 니가 책임지지 못할 여자 또 그렇게 방생하는거 아니다~
또다른 누군가가 같은 피해를 보게 되는거야~
우리나라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빨은 기본장착이라.. 좆같은 여성정책 남탓할 필요가 없어!
니가 버린 그여자 또 다른 남자새끼가 보빨할 거고..
호구 하나 물어서 잘먹고 잘살거야~ 아직 팔팔한 20대잖아?
시덮잖은 복수 운운하지 말고.. 니가 능력을 키워~
그래서 30대 중반쯤 되었을때.. 파릇파릇한 20대 여자와 성공적으로 결혼하는거야!!
그게 복수야!!
아 씨발~ 화나네...
왜 집에서들 떡을 치지!!!
유산된 아기도 의심스럽네요
돋 되봐라고 말하고 싶네요..
제가 저주발이 좀 됩니다....
그 년놈들... 엄청난 저주를 내려주겠습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잘 추스리시고 새인생 잘 사시길 바랍니다.
후다는 다 걸레에요 그냥
후다가 애를 낳으면 이리 되나?
그러면 결혼 못하죠
결혼한 호구남들의 99%는 와이프 이력서 까면 다 이혼할것임ㅋㅋ
이런 생각은 아예 접으세요
아이 없음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십시요..
유산이 다행이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구여...
힘내시고 이기세요. 응원합니다
애기가 효자였던거 같습니다.
고소 제대로 먹여서 위로 받으시고
새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원래 DNA 를 그렇게 가지고 태어난 겁니다..
평생 못고치는 나쁜 DNA..
한번 남편 이외의 맛을 보면 절대 제자리 못잡습니다.
그런다고 그놈하고 오래가냐?.
그것도 절대 아닙니다.
이몽둥이 저 몽둥이 찾아 다니다가 인생 조지는거죠..
상대 배우자는 이 화려한 인생 막장 스토리의 등장 인물인 뿐...
이쯤 되었으면 결론 하나인거 아시죠?
사람 ..고쳐 쓰는거 절대 아닙니다...
혹시라도 소송관련해서 도움필요하시면 쪽지하나 주세요
안좋은일이 많았네요 제주변에도....
애기낳고 바람피운거라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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