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거 입어봐서 아는데 가만히 있어도 몸에 구멍이란 구멍에서는 땀이 줄줄 흐른다.
우리는 빠른 시간에 작업을 마쳐야 하기에 1시간정도 입는데 입고나면 현기증나듯한다.
땀은 밖으로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벚는순간 고여있던 땀이 물 흐르듯 쏟아진다.
열기 또한 방진복안에서 빠지지않기 때문에 그 답답함이란 말도 못하고 그냥 이시간이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저걸 입고 있는 순간 작업의 섬세함뿐만이 아니라 집중도도 정말 많이 흐려진다.
그런 악독함 속에서 방역하시는분들이 그런 고통을 느끼면서 힘써주고 있는것이다.
정말 고마워하고 생명의 은인이라 여겨라 집단감염자 이 개새끼들아!
두시간 정도 입고있는데 짜증이 날 무렵 일이 끝났네요
그때 든 생각이 방역복 입으신분들 생각나더라구요
제발 저 분들 옷 하루 빨리 안입어도 되게
좀 하지 말란건 좀 하지마세요!!!
니 욕지거리 들을 사람 여기에는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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