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년에 5천km 타고..
출퇴근 도합 30분 좀 막히는 구간입니다.
주말에 놀러가봤자.. 1시간 이내이고, 2~3km 떨어진 마트 자주갑니다.
5천km 맞추는 이유가... 부모님이 200km 정도 떨어진곳에 사셔서 명절, 제사, 기타가족모임등을 간혹가다 갑니다.
1~2달에 한번정도?
근데 올해는 코로나다 뭐다해서 명절, 제사, 가족모임들이 취소가 되서..
꼴랑 2500km도 못탔습니다. 덕분에 보험급 환급도 잔뜩받았구요.
여기서 질문은... 1년에 한번씩 갈던 엔진오일을 내년까지 버텨서 5천 채우고 갈아야될지..
아니면 엔진오일에 기한이라는게 있어서.. 1년마다 갈아줘야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뷰나 네이버 블로그보면 다.. 영업쟁이들이 쓴글같아서 신용이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요즘 코로나라 성과급도 없고, 사정이 좋지않아서..
뚜벅이 생활하는게 정상적이지만, 차량을 팔기도 뭐하고.. 그냥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막 굴리는녀석인데..
아 찌질하게 6~7만원 아끼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제 모습이 처참하네요 ㅠㅠ
뭐가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아마 작년도 이랬으니.. 문제없으면 1년은 더타야 5천km 채울것 같습니다.
아 저는 그냥 타가가 키로수와 상관 없이 뭔가 엔진 오일 점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면 그냥 바로 바꿈니다. 엔진 반응이 달라지는 느낌이 바로 있습니다. 그때 교체만 합니다. 오일만 오일필터는 매번 다르지만 2번째 오일 교환할때 필터 교체를 합니다.
엔진오일양 체크는 중간중간에 해주셔야해요.
오일은 열화로 인해 6개월이 넘으면 점도가 깨지기라기보단 그냥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겁니다.
즉 상한 오일로 주행하는데 당장은 탈이 안나죠~기계이니까요..
데미지는 점점 쌓여가는거죠~
기한연장해도 전혀 무리없습니다
교환주기는
1년 되거나
7~8천 중 먼저 도달하는 쪽을 선택해 교환하는게 무난합니다
저는 20년간 sm5 타면서
합성유전문매점 유진상사에서 프로피카 [리터당1만원]
넣고 1년에 한번 교환했습니다
[ 단 일년1만키로주행 ]
엔진상태 A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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