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사온지 좀 됐는데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재활용 버리는 곳 옆에서 미니풀장?을 설치해서 아가들이 놀고 있더군요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놀고나서도 철거를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매일 버리는 재활용 앞이고
이동통로인데 머지 왜 철거 안하지 했더니
며칠뒤 폐장했습니다 ㅎㅎ(강제철거..)
크기도 꽤 커서 볼때마다 불편했는데
아마 민원이 들어간 것 같아요.
철거 요청 메세지도 있는데
재밌는건 지금 1주일 넘게 그대로라는 사실이에요.
아마 주인도 봤을텐데 화나서인지
창피해서인지 그냥 냅두나 봅니다 ;;;;;
더 웃긴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벌써 거미줄이 쳐있다는거...
사람사는 곳엔 다 비슷한 일이 일어나나봅니다.
다른 아파트엔 이런일은 없겠죠;;ㅎ
마지막으로 야경사진 올리며 글 맺겠습니다.
형님들 더운 여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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