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 많은 일을 치르며 정신없이 지내다
8월 28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1박 2일로…
일에 특성상 평일엔 쉬면 안되지만 딱 하루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맡겨놓고 떠나려 합니다.
처음으로 혼자 1박 2일 여행을 떠나고 싶어
어디갈까 생각하다 10년전쯤 다녀온 여수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다녀오려 합니다.
계획한 코스는 향일암 도착해서 향일암 한바퀴 돌고
저녁에는 돌산대교 근처에서 숙박을 하며
혼자 회에 소주도 한잔하고 싶네요.
돌아오는 길에 순천만 들렸다 부산으로 귀가하려 하는데
혹시 돌산대교 근처 숙소 정보랑 근처 혼술 할수있는 횟집 등
그리고 향일암에서 돌산대교 근처 또 바람쐬기 좋은 곳도..
현지분이나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혼자라면 그냥 게스트 하우스가 좋을것 같아요.
모텔같은데는 비쌀거같고요.
돌산대교도 가깝고요.
회는 풍물시장에서 사서 차림비 내고 드시던지 그냥 야외에서 포장해서 온자 드셔도 되고요.
예전의 여수는 좋은음식에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고
음식도 분식수준으로 떨어지고
시끄러운 곳이 되었습니다.
예전의 살기좋은 여수가 그립습니다.
여튼 그 이후로 여수에 낚시하러 가도 밥은 안 먹음. 사기꾼들이 판치는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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