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 윈스톰이 운행중에 미미한 소음이 들려서 집사람과 아들에게 들려? 하고 몇번을 물어봐도 잘 모르더라구여
근데 분명 엔진음 외에 분명 뭔가 개구리소리 비슷하게 나더군요...
그런데 예전에 기아차를 탈때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차는 미션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그것도 엔진열이 많이
올라가야 소리가 나거든요 시동걸고 한 30분정도는 운행을 해야 미션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걸 서비스갔더니 일단 소리를 들어야 고치던가 할수 있단거에여 근데 겨울철에 가서 그런가 소리가 않나더군요
환장하죠 !! ㅠㅠ 그래서 일단 그땐 돌아오고 다음해 초 여름에 엔진열좀 올려서 가서 서비스 기사에에 소리 들려주고
그제서야 미션을 통째로 갈아 주더군요... 차라리 확 눈에 띠게 고장이 나던지..사람 신경쓰이고 두번이나 서비스 방문해야
하고 또 두번째도 가서 또 소리가 안나면 어쩌나 노심초하사고...
그런데 이번에 윈스톰도 또 그런 미세한 개구리 소리가 나는거에여...이거 또 몇번을 서비스에 가야할까? 이것도 서비스맨
에게 들려 줄려면 꾀 난관이 있을텐데...하면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정비사업소에 갔습니다.
서비스맨이 오시더니 제얘기를 듣더니 뭐 다른말도 없이 " EGR밸브 갈아보죠 뭐! " 하더라구여.
그러더니 차 끌고가서 40분정도만 기다리세여 하더라구여 소리를 들어보지도 않고 갈아주시는게 고맙기도하고
그게 아니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그렇게 션하게 갈아주시더만 현재 전혀 소리가 않나고 있습니다.
뭔가 좀 섬세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과감하게 작업을 해주신 대우서비스맨 아저씨가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