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존에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을 보배드림에도 공유 드리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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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우디와 여러 차종들의 후륜 서스펜션의 특성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 오로지 인터넷상에 공개된 기술자료들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추론한 것이니
일부 틀린 부분, 혹은 과장된 내용이 있을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시는 경우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챕터 1 : 후륜 서스펜션의 정적 얼라인먼트 토우(toe)값 >
< 챕터 2 : 다양한 차량들의 정적 얼라인먼트 토우(toe)값 >
가로배치 전륜구동 차량들은 대체로 토아웃(-) 또는 제로토우가 정상 범위에 들어가는데
벤츠, BMW, 아우디는 토인(+) 세팅이 정상 범위에 들어가는것을 알 수 있음
벤츠, BMW, 아우디의 경우 후륜에 구동력이 많이 가기 때문으로 분석됨.
< 챕터 3 : 후륜 서스펜션의 동적 얼라인먼트 - 롤 스티어 (토우 링크 : toe link) >
< 토우 링크(toe link)로 인해 동적으로 변화되는 토우 >
< 챕터 4 : 세미 트레일링암(semi trailing arm) 구조의 차량들 >
< 챕터 5 : 풀 트레일링암(full trailing arm) 구조의 차량들 >
후륜에 구동력이 많이 가는 벤츠, BMW, 아우디의 경우 세미 트레일링 암 구조를 채택 했으며
후륜에 구동력이 적게 가는 가로배치 FF차량들, 혹은 FF베이스의 AWD차량들은 풀 트레일링 암 구조를 채택하였음.
< 챕터 6 : 아우디 후륜 서스펜션에 대한 분석 결론 >
< 아우디 후륜 서스펜션의 특징에 대한 정리 >
FF차량(가로배치 전륜) vs FR차량(BMW,벤츠), AWD기반 차량(아우디)
위 차량들의 후륜 서스펜션은 큰 차이점이 있다.
후륜에 강한 구동력이 전달될수록 차량을 추진하기 위해 구동륜이 회전하면서 종그립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코너링 상황이라면 이미 후륜이 종그립을 사용하고 있어 횡그립이 부족해지고
횡그립이 부족한 만큼 타이어가 슬립해서 오버스티어가 발생한다.
이때 후륜의 오버스티어 현상을 줄이기 위해 토인(toe in)으로 세팅한다.
그렇기 때문에 후륜에 강한 구동력이 전달되는 차량들은 후륜 서스펜션에
세미 트레일링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토(toe) 링크를 추가하여
동적으로 토(toe)값을 컨트롤하여 후륜의 접지력 향상을 노린다.
< 후륜 토인(+)의 동적 효과 정리 >
+ 후륜의 접지력 향상
+ 오버스티어 감소
+ 코너에서 한계점이 높아짐
+ 고속 안정성 향상
+ 길고 완만한 코너에서 장점
- 덜 민첩해지고 반응성이 떨어짐
- 숏 코너에서 단점
< 아우디 후륜 서스펜션에 대한 결론 >
후륜에 구동력이 얼마나 많이 전달 되느냐에 따라 후륜 서스펜션 구조가 달라짐을 알수 있다.
그런면에서 아우디의 서스펜션 구조는 FF보다는 FR에 더 가깝다.
아우디가 단지 앞이 무겁다는 이유로 FF기반으로 보기 힘든 이유. (무게배분도 따지고 보면 벤츠랑 별 차이 없지만..)
아우디의 서스펜션 구조를 보면 FF와 FR의 장단점을 섞은 형태.
독특한 서스펜션 구조를 통해 아우디만의 주행질감을 완성.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직접 해외 아우디 기술 홈페이지등에서 찾아서 정리한 글입니다~ㅎㅎ
취미로 기술 자료들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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