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게!!
21살이 뭐 벌써 그랜저타냐~ 뭐냐 하실꺼같아서!!! 면밀히 말하자면 아버지 차량입니다. 다만 아버지는 차를 안타셔요.
그래서 대부분이 제가 필요할떄 운전하는 정도입니다.
전 차량이 싼타페 01년식? 02년식 이였나 올해 조기페차했습니다 그당시 8만 탔었으니 말 다했죠...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구입 전 마음
아버지도 상당히 신나보이셨습니다.. 무려 18년 만에 신차를 뽑으시니깐요 ㅎㅎ 막 저에게 뭐 사야 좋을까!!?? 물어보시구요
일단 가족이 타는 차량이기때문에 상당히 고민하다가 제가 2가지 제안을 드렸습니다.
일단 4천 쯤에서 중고차는 절대 싫어 (한번 데이신적이 있습니다.) 아빠의 말씀에 따라
국산차는 그랜저 사자!! 하이브리드 or 3.0 을 사자 2.4는 엔진 트러블이 간간히 보여서 비추한다.(사실 저는 6기통을 느껴보고싶..)
수입차는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지금생각해보니 일본 개객기들 ㅡㅡ)
이렇게 제안을 드렸습니다.
아빠는 좋아 왜 그랜저 그랜저 하는지 타보자!!! 하고 결정하셨습니다.
이리저리 매일 저녁 아버지랑 같이 먹으면서 토론해서
결국 그랜저 3.0 익스스 흰둥이에 버건디? 아무튼 갈색 내장으로 hud,음악? 옵션빼고 전부 넣어서
총견적 4300얼마 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영맨을 찾아 제가 열심히 주변 대리점을 돌아 다녔습니다.
역시 잘팔리는 모델이라 적극적인 딜이 없더군요... 현금 4-50준다. 이런곳이 대부분이여서 너무 격렬하게 실망했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4-50받을빠에 지인분에게 해서 실적이나 올려주자!! 지인분한테 연락!!
지인분이 현금 100할인에 기본 썬팅 블박 장착비용(블박은 가진게 있어서 그냥 이걸로했습니다.) 5만원 까지 전부 해주셔서
출고 끝!!!! 3주 만에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비닐 뜯기 시작합니다. (1시간 걸리더군요 힘들다 힘들어..)
비닐을 아부지가 뜯어야하는데 그냥 저보고 빨리 뜯어 가는중이니 준비해놓아 임마 이러시길래 다뜯버러리고 한가지 핸들 현대 마크에만 남겨놓았습니다 ㅋㅋ
이제 차량 느낀점 서술하겠습니다. (2달 지났고 3천 정도 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싼타페 01년식? 02년씩 저랑 나이가 비슷, 벨로스터(시승차량 잠깐),yf 10 년식 (이거때문에 중고차 안타시는),싼타페 dm(년식은 기억이) 타 봤습니다.
엔진(가속감,정숙성,진동,연비)
3.0 6기통 다운 부드러움 묵직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신호대기 출발하면 부우우와악!!! 해야 출발하는 차량들과 다르게 부드럽게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 가속력 입니다.
그리고 질감이 확실히 보배형이 말하는 것처럼 다르더군요.. 아아..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타보셔요
적은 RPM 사용으로 정숙성에서 와따!!!
고속도로 1주행시 상당히 조용합니다. 물론 2중 접합 유리 뭐시기 잔기술 들어간지는 모르겠지만 엔진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00키로 주행시 RPM 1700~1800 정도 쓰면서 달리니 아이들때랑 엔진소음이 비슷합니다.
60키로 주행시는 진짜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바람소리도 엔진소리도.
냉간때는 어느차던 확실히 어김없이 부들부들 거리더군요 냉간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 내가1!! 하는것처럼 사라지곤 합니다.
다만 냉간때 진동은 기분 나쁜 진동입니다. 시무룩
연비부분에서는 솔직히 기름 먹는 하마!!!
시내주행시 컨포트 6.x 나오고 에코 모드시 7.x 정도 나옵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12.x 정도 나옵니다. 발컨 정속주행하면 더나오지만 그러기 싫습니다.(기름값으로 알바비 탕진!!)
외형(디자인)
디자인 부분에서는 개인차가 너무나 심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만족 아니 이뻐요!!
솔직히 맘에 안드는 부분은 딱 1가지!!! 네비 부분 고래디자인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맞는거 같기도합니다.
후 이번 쏘나타 처럼 네비가 쫚!1 뻗었으면 진짜 이뻤을텐데.. 아숩네요 이번 신형은 그렇게 나오겠죠..(더더욱 시무룩)
그리고 말씀드리고싶은게 19인치 휠!! 진짜 이뻐요 다만 다만 손세차하기 힘들어요 하악..
뭔놈에 틈이 이리 많은지 ㅓㅜㅑ..
옵션(현재차량은 가죽옵션, 스마트 크루즈,썬룹)
옵션 무분에서는 현대 깡패라는 말처럼 깡패입니다. 4천에서 각종 옵션과 엉시 엉따는 쵝오!!!
특히 요즘 더운날에 엉시(처음 느껴봅니다) 와우. 이쁜 여성분이 엉덩이에 선풍기를 틀어주는 그런 느낌 짜릿함 쾌감 죽입니다.
알바끝나고 새벽이라 추운데 핸따틀고 핸들 잡으면 와우.. 손만 뜨끈한 탕에 집어넣은거 같더군요 쵝오!!
크루즈는 일단 만족합니다.
카메라있으면 알아서 속도 줄여주며 앞차간 거리도 일정하게 유지하고 좋습니다.
다만 차로 중앙에 맞추는 기술은 아직인거 같습니다. 계속 한쪽으로 치우치고 약코너에서는 이리갔다 저리갔다.. 불안해서 핸들보조는 꺼버립니다..반응도 늦구..
그리고 가장 위험한게 앞차량이 가속해서 같이 가속중에 누가 끼어들면 인식 엄 !! 청~~~ 느려요.. 진짜 위험합니다 너무 맹신하다간..
차량이 끼어드는데 앞차량 멀어진다고 쉬프트 다운해서 가속하길래 깜짝놀라서 브래이크 밣은적이 몇번있습니다.
썬룹 만족합니다.
썬루프 달면 잡소리가 심해진다. 필요없는 옵션이다 하시는데.. 저는 동의 못합니다.
일단 갬성부분에서 너무 좋습니다.개방하면 뒷자석 머리부분까지 쫘악 보이기때문에 상당히 개방감 좋고 만족합니다.
가죽옵션 괜찮은거 같습니다.
일단 너무 느낌이 좋아서 맨날 옆자석 부비부비합니다.. 맨들맨들
승차감
딱 제스탈입니다. 적당히 묵직하더군요..
통통 튀는 차량은 아닌거같습니다. 묵직하게 방지턱을 한두번만에 진동잡고 넘어가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조타(조향)
자세히는 모르지만 MDPS? 인가요 뭔가 아무튼 욕 많이 잡수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봐줄만한 정도인거같기도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핸들 중앙에서 살짝움직이면 약간 붕뜨는 느낌이랄까요 조향이 약하다? 하지 않는다 ? 그런 느낌이 들긴합니다. 사실 잘모르겠습니다. 다른차량을 타본 기회가 없어서
뭔가 쓰려고했는데 기억이 .... 안나요..
댓글에 궁금하신 부분 말씀해주시면 성심 것 답해드리겠습니다!!
가독성 제로 오타 왕창 내용 제로 이글을 끝까지 보신 분들은 박수 짞짞 감사합니다 ㅎㅎ
여담으로 손세차 넘 빡세요 자동 돌릴까 하아..
추천!
자동세차 가고싶은 마음이 하아..
회사에 3.3모델있는데 정말 차 괜찮습니다!!
원래의 코팅을 벗겨내는거라....손세차만 하면 확실히 차가 항상 새거같아요~
현기 까는 애들이 졸라 까도..
저 가격에 저 정도 옵션에 저 정도 성능이면 팔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쥬~~
늘 안운하세유~
혼다 어코드만 봐도 상당히 빠진 옵션이 많더군요.
손세차장은 봄에 자동세차돌리고 샐프가서 하부가능기계에서 하부만 하고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9년탄 그랜저 넘길때 딜러가 아우 아직도 광이나네요 ㅎㅎ 편하게 자동 돌리세요
튜닝은 차를 이상하게 만듭니다 그돈으로 맛난거 사서 드세요
요즘 더워서 식욕도 없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사실 하브도 궁금합니다 ㅎㅎ 저속에서 윙윙 굴러다니는!!
갑자기 끼어드는 택시가 제일 무섭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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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구요..이뻐요.. 뭘 기대하신거죠...
산타모lpg를 운행중이신 재연맘특파원..
나와주세요...!
이글은 3년뒤 삭제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1살 아버지tg 자주 몰고다니곤했는데, 10년이 지난지금 ,IG오너가 되어있네요
한창 운전이 재미있을 나이일텐데 안운하면서 즐거운 드라이빙하세요
음악옵션은 jbl사양을 뺀거네요
저희 아버지도 2년정도 뒤 퇴직후 IG구매예정인데 제발 풀체인지가 잘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
이건 뭐 또래애들보다 10년이상 20년 앞서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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