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킷 동계시즌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여
안쓰고 묵혀뒀던 주행권 다 쓰러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차도 생각보다 적어서 즐거운 주행이었네요.
새벽일찍 집을 나와 고급유 만땅을 넣는데
목까지 가득찬줄 모르고 금액맞춤 눌렀다가......토했습니다 ㅠㅠ 이 비싼걸...
(차사진을 카메라에서 못써서 옛날사진 재탕)
서킷 도착해서 짐 풀고 바로 주행 들어갑니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쁘게 닳아버린 PS4.... 그래도 트레드 짱짱하네요 ㅋㅋ
암튼 이렇게 타이어까지 태워가며 나온 기록은...!!
2분 4초 83나오네요. 개인 베스트랩(2분 4초 77) 갱신은 실패!
별 소득이 없어 아쉬웠지만 사고없이 무사완주한걸로 만족합니다. 오늘 인제에서 사고난 차가 있더라구요 ㅠㅠ
여튼 이렇게 올 동계시즌 주행도 막을 내렸습니다 ㅋㅋ
저도 차 한대 뒤집었...................ㅠㅠㅠㅠㅠ
차 수리비도 문제지만 서킷 시설물들(가드레일 등등) 오지게 비싼데 다 쌩돈으로 보상해줘야됩니다;;;
제가 꿈꾸는 취미생활인데 ㅎ
운전석 버킷으로 바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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