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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은 아니지만...
1. 디럭스 / 프레스티지 트림 (디럭스는 주로 쏘카, 프레스티지는 타다)
2. 연식 대비 높은 주행거리
3. AVN은 순정인데 내비게이션 없고, 수동 에어컨에, 운전석에 세이프티 윈도우 없음. (타다, 쏘카 공통)
4. 경유 + 11인승
5. 영업용 이력 있음 + 최초 등록 시기가 2018년~2019년 (타다 서비스 런칭, 쏘카 카니발 구매 시기가 2018년)
이 중 세 가지 이상 해당되면 쏘카 or 타다 출신 카니발입니다.
행여나 카니발 중고로 알아보는 분들께서 지뢰밟지 마시라고 먼지같은 팁 공유 해봅니다.
아시겠지만 시내주행 위주의 운행 패턴 + 영업용 차량의 과거 + 경유차 이 세 가지의 특성상 저는 무조건 구매를 말리고 싶네요.
영업용차고 시내주행만 한다고
수리비 폭탄은 아닐껄로 사료됩니다 요즘차는
(보통 시속 60km로 30분 이상 꾸준하게 정지하지 않고 달려야 자동재생합니다.)
2. 사람마다 운전습관 또한 다른데 영업용 특성상 거쳐 간 사람이 많은 차죠.
3. 요소수 싸다고, 귀찮다고 아무거나 넣으면 scr 망가지기 딱 좋은데 이게 관리됐을 리 만무하죠. 모기업 쏘카 관리하는 거 보면요.
가솔린 카니발이면 저도 말리진 않겠는데 경유라서 말리고 싶더라고요.
장담하는데 저 카니발들 중에 dpf, egr, scr 모두 망가지기 직전이거나 이미 망가져서 한 번 이상 고친 카니발들 수두룩 할겁니다. 쏘카 차 관리하는 거 보면 고쳤대도 제대로 고쳤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리고 1년 반 정도밖에 안됐는데 주행거리 보면 굳이 환경저감장치 말고도 다른 부분이 말썽부릴 때죠. 슬슬... 굳이 산다면 어쩔 수 없다지만 저 카니발들은 확실히 인수했던 비용만큼 혹은 그 이상을 수리비로 지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타다 드라이버들의 운전습관도 문제고,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사례도 많긴 하나.. 굳이 타다 카니발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렌트카 부활차량에서도 있는 문제니 타다 카니발이라 해서 각별히 더 신경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3. 요소수는 여느 자가용 차량처럼 주유소 제품 씁니다. 주유도 드라이버가 차에 비치된 쏘카 만능카드 가지고 하듯이요. 주유소에서 파는 제품이 각 차종별로 효과가 상이하다면 이 또한 모든 SCR 자동차에 똑같이 노출된 위험이겠죠.
뭐 이러나 저러나 디젤차는 중고차 사기 더 깐깐해진 것 맞고 용도이력 있는 차는 공통적으로 피해야 할 차는 맞습니다. 이걸 감안해서 차값을 얼마나 후려쳐서 사냐에 따라 메리트가 있고 없고가 결정되겠죠
거기다 영업 이력 ;; 제일 가혹 환경 아닌가요 시내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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