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기 저눔아는 똥값이 되었네요...(ㅡ,.ㅡ;)a
아는 중고차 하시는 형님께 스~을쩍 물어보니 팔면 600받기도 힘들다나 뭐라나...
(뭐 600 안되게 인수해서 손좀 보고 돈 천 받고 팔겠지만 말이죠)
리어액슬 소음과 가끔식 생기는 엔진찐빠(인젝터 배선 접촉불량?), 검은 피를 흘리는 EGR 밸브, 엔진후드의
도장얼룩, 야매 DIY로 칠한 범퍼만 빼면 소모품만 갈고 14만 키로동안 짱짱하게 달려준 놈인데 말이죠.
(아, 옛날 고등학교 시절 교감 선생님이 운전하시던 차에 받혀 판금도색한 운전석 뒷 휀다도 있군요...ㅡ,.ㅡ;;;)
걍~마르고 닳을때까지 타다가 8살, 6살 아들놈들에게나 가보아닌 가보로 물려줄렵니다.
아직까지는 아빠 차 조~오타고 자랑하지만 좀 크면 어찌될지...
그때까지 별 탈없이 잘 달려주길 바랄뿐이죠.
뭐 쌍차가 어떻니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저한테는 그냥...
뒷자리에서는 각 좀 잡아야 하고 큰 고장없이 그럭저럭 잘 굴러댕기는 좀 딴딴한 덩치있는 화물차일 뿐이죠...(ㅡ,.ㅡ;)a
요즘 차들 다 자~알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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