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오는 15일 한ㆍ미 FTA 발효를 앞두고 3월부터 모터사이클 판매가격을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가격 인하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팔고 있는 2012년식 25종 전 모델에 적용하며, 최대 160만원에서 최소 4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럭셔리 투어러의 대명사 ‘일렉트라 글라이드 울트라 리미티드’의 경우 4,320만원에서 130만원 할인된 4,190만원에 판매한다. 인기모델 ‘포티에잇’은 1,957만원에서 67만원 할인된 1,890만원에 판다.
회사측은 가격인하와 함께 각종 금융 프로모션을 결합, 더 많은 잠재고객들이 할리데이비슨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또 할리데이비슨 미국 본사 방문, 제주도 투어, 패밀리 투어를 비롯해 각 딜러별로 진행하는 연중 포토투어와 오픈하우스 이벤트 등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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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내려도 오히려 이때까지 계속 올리더만
정말 안팔리는 모양이구나
미국가격 좀 생각하고 가격 책정해라
바가지도 너무 심하잖아
한국에선 2천만원 가까이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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