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BMW 모토라드는 22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첫번째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의 목표, 2012년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소개하고, BMW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딩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BMW 모터사이클의 우수성을 알렸다.
BMW 모토라드는 500cc 이상 대형바이크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총 917대를 판매해 2010년 대비 55%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모델 별로 보면, BMW 최초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은 2011년 총 196대를 판매하여 2년연속 대형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BMW 최초의 직렬 6기통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인 K 1600 GTL과 R 1200 RT가 투어링 분야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이는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이륜차 업계 최초의 엔듀로 교육장, 모터사이클 고객들과 함께 하는 패밀리 투어, 대한민국 모든 라이더를 위한 모토라드 데이즈와 같은 프리미엄 리딩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국내 고객들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고, 양질의 서비스에 중점을 둔 결과라는 것이 BMW모터라드의 설명이다.
올해에는 BMW 최초의 빅스쿠터 C 600 Sport 와 C 650 GT를 투입하여 빅스쿠터 시장을 공략한다. 이로서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 K 1600 GTL과 하이퍼포먼스 레이서 레플리카 S 1000 RR등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신진욱 BMW 모토라드 이사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마의 고지'로 여겨지던 1,000대 판매 돌파를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BMW 모토라드는 올해 신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침체된 국내 슈퍼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해 슈퍼바이크 레이서 조항대 선수와 2012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오픈을 통한 딜러 네트워크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현재 BMW 모토라드는 전국에 11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진욱 BMW모토라드 코리아 이사는 "자동차에 비해 바이크는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올해 총 2~3개의 신규 전시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배드림 뉴스
할리는 왜 비싼지 모르겠음 ......
성능,안전성은 BMW가 더 좋음.
두카티...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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