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대표이사 이희수)은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의 렌탈 서비스를 업계 처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KT렌탈은 할리데이비슨의 수입·판매업체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대표이사 이계웅)와 모터사이클 운영 렌탈에 대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1000만 원대의 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XL883L) 모델의 경우 KT렌탈을 통해 월 20만 원대(36개월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약정 기간이 만기되면 명의 이전도 가능하다.
KT렌탈 관계자는 "최근 대형 수입 모터사이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 확대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한 렌탈 서비스 저변확대를 위해 사업을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2일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권기철 이사, KT렌탈 신용호 부사장,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강태우 이사,
KT렌탈 염성렬 상무 등이 렌탈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 (사진/KT렌탈 제공)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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