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이륜차 제조사인 S&T모터스가 식목일을 맞아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환경 지킴이'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S&T모터스는 이 날 창원시 삼정자공원에서 임직원과 성산구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나무 100그루를 식수하고 공원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어 통합창원시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꽃씨를 나눠주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행사 참가자들이 창원 본사에서 창원시청 앞까지 이동 시 회사가 독자 개발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에바'로 주행에 나서며 친환경 전기차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이 회사 박천일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가솔린 이륜차에서 친환경 전기 이륜차로 교체하면 소나무 62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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